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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 키보드 참 많이 써봤는데 드디어 타이핑이 괜찮은 매직 키보드를 구입한 지 1년 만에 리뷰 작성한다.

아이패드 프로 버전 이후로는 줄곳 키보드를 함께 사용했었는데 대부분이 바닥치는 느낌의 타격감을 가졌다.
그러다 보니 잘 쓰지도 않았고, 많이 누워있어 각도 조절도 어려웠다.

이번 매직 키보드는 이런 단점을 보완할 수 있는 제품이다.
백라이트도 있고, 각도 조절도 가능하다.

다만 무게가 상당하다. 아이패드 12 프로와 함께 들고 다면 1킬로가 넘어가는데,
맥북 에어를 선택하는편이 좋다고 생각된다.
어차피 아이패드 12 프로도 M1이고 백라이트가 있는 키보드 역시 기본이니

기존에 사용하던 스마트 키보드들은 아래와 같다.

 

 

[개봉기] iPad Pro 11 스마트 키보드

아이패드 프로 사용하면서 세 번째 키보드를 구매했다. 12.9에서도 키보드를 사용했었고, 10.5에서도 사용했었다. 다만, 자주 사용할 일은 없었지... 키감이 너무 안 좋아서 그냥 바닥에 약간의 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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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기] iPad 프로 10.5 스마트 키보드 개봉기

아이패드 프로 10.5 전용 스마트 키보드이다. 접점 위치 때문에 12이치 제품에서도 사용은 가능. 구입한 키보드는 한글 각인이다. 한/영 버튼의 위치가 기존 탭 위치에 있는데, 실제론 왼쪽 하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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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탭 S8 울트라 키보드도 괜찮다.
다만 키보드와 본체가 고정이 안되어지는 형태라 무릎에 올려두고 쓰기 불편하다.

 

 

[개봉기] 갤럭시 탭 S8 Ultra 5G 간단 개봉기

갤럭시 탭 S6 이후 S8을 다시 구입했다. 갤럭시 탭 S6도 만족스럽긴 했지만 조금 더 큰 14.6인치 제품인 S8 Ultra를 구입했다. [개봉기] 갤럭시 탭 S6 Wifi 간단 개봉기 넥서스 이후로 처음 구매해본 태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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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 개봉

구입한 매직 키보드는 그레이컬러에 영문 키보드이다.
영문 키보드라 매우 깔끔하다.

하지만 아이패드 키보드도 그렇고, 맥북도 글로벌 버튼을 통해 한/영 전환이 가능하다.
캡스락의 용도를 살려두는것도 방법이다.
트랙패드도 포함인 이 키보드의 사용성은 매우 좋다.

노트북처럼 사용할 수 있지만 아쉬운 점은 노트북만큼의 활용도가 있는 것은 아니다.
일반적인 아이패드 용도로써 충분하다.

 

후면의 3개의 핀으로 키보드와 통신한다.
백라이트와 트랙패드가 달려있는데 매우 유용하다.
거기에 키감은 이전에 사용하던 제품들 보다 매우 좋다.
맥북 키보드에 FN 버튼이 없는 구조다.

 

아이패드를 올려두고 키보드 백라이트가 켜진 상태의 사진이다.
흰자가 고정되어 사용하기 매우 좋다.
갤럭시 탭의 경우 무릎에 올려두기 쓰기엔 매우 불편하지만 아이패드는 매우 좋다.
근데 키보드 가격을 생각해보면 좋아야 한다.(40만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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