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작정 딥다이브하는 경우가 있진 않겠지만 굳이 모든 걸 딥다이브해가면서 공부할 필요가 있을까? 그건 아니다. 개발자로써 끄적끄적. 난 누구인가?그냥 끄적거려 보는 글이다. 10년 차 안드로이드 개발자이다. 다양한 회사에서 하고 싶은 거 다 해 보면서 충분히 좋은 경험을 해보았다고 생각한다. 그에 비해 좋은 코드를 만들었다고 생각하지thdev.net 그럼 무엇을 공부해야할까? 일단 시작이 중요하다. 뭔가 만들고 따라 해보고 나서 필요하면 딥다이브하는 것도 매우 좋다. 무작정 안쪽 코드 파악해서 얻어봐야 그걸 안 보고도 말할 수 있는 사람도 있다. 그럼 뭐가 중요한 것일까?안드로이드 개발자 로드맵이라는 GDE skydoves의 번역글을 참고해도 좋다. 안드로이드 개발자 로드맵 Part 4: Design Pa..
MADC(Mobile App Developer’s Conference)가 만들어진 배경을 적어보려 한다. MADC란 이름은 GDG 송도 운영진인 김석용이 지었다. 처음 행사의 시작은 이렇다. 행사할래? 그래 > 방이 만들어지고 15명이 모였다. 4시간 만에 - 행사장 위치 선정 완료 - 행사 주제 선정 - 행사를 위한 운영진/스텝/발표자를 일단 다 모았다. 현재는 29명이 함께 하고 있다. 4시간 만에 빌드업에 성공한 이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참고 티켓 구매 Mobile App Developer's Conference | Festa! Festa에서 당신이 찾는 이벤트를 만나보세요. festa.io 행사 소개 Mobile App Developer’s Conference TIMETABLE ..
올해 초까지만 하더라도 eSim은 티플러스를 통해 구매할 수 있었다. 하지만 픽셀 8을 구입하고 오랜만에 연락했더니 티플러스에서 eSim을 더 이상 제공하지 않는다고 한다. eSIM 카드를 픽셀에서 사용해봤다. eSIM 카드 사용 시 주의할 점 이전에 작성한 글을 다시 올림. 국내 유일 eSim을 지원하는 통신사가 있다. SKT 망을 통해 가입 가능한 알뜰폰 - 티플러스이다. 그럼 eSIM은 뭘까 eSIM은 임베디드 SIM인데 모바일 기기에 내장되 thdev.net 그래서 다운로드도 불가능하였고, 돌고 돌아 성공한걸 글로 남겨둔다. (곧 kt, u+ 알뜰은 eSim을 제공할 예정이라 한다) eSim이 예전보다 더 확대되어 통신사마다 가능 여부가 차이가 발생하는데, 금액은 모두 공통인지 첫 가입 시..
매년 유일하게 사는 제품이 픽셀인데 올해도 픽셀 8 프로를 구매하였다. 드디어 정상적인 폰으로 출시해 주었다. 픽셀 5는 쉬어가는 느낌이었고, 픽셀 6부터 다시 고성능이 기기를 팔았는데 엑시노스 기반의 텐서 1세대, 2세대, 3세대까지 나왔다. 아쉽게도 엑시노스 기반의 텐서... 엑시노스 제품은 이상하게 GPS 정보가 정확하지 않은데, 차량에서는 여전히 퀄컴 CPU가 들어간 안드로이드 폰을 사용 중이다. 엑시노스 제품은 위치도 잘 못 잡는 경우도 많고, 발열이 심하면 멈추는 현상이 발생했었다. [개봉기] 픽셀 6와 픽셀 6 프로 개봉해보자 - 드디어 좋아진 카메라? 올해도 어김없이 픽셀 6과 픽셀 6 프로가 나왔습니다. 작년에는 픽셀 5만 나왔지만 올해는 2개의 새로운 기기가 나왔습니다. 아무래도 저렴했..
이전에 작성한 글을 다시 올림. 국내 유일 eSim을 지원하는 통신사가 있다. SKT 망을 통해 가입 가능한 알뜰폰 - 티플러스이다. 그럼 eSIM은 뭘까 eSIM은 임베디드 SIM인데 모바일 기기에 내장되어 있는 심 카드이다. 기존 심 카드처럼 실물이 있지는 않고, 다운로드를 통해 심 카드를 활용할 수 있다. 대신 통신사마다 다른데 eSIM은 다운로드 비용을 내야 한다. 이 비용은 이심을 제공하는 수수료에 해당하는데, 2018년에 2,750원으로 책정되어 있다. 그럼 언제 다운로드하고, 수수료를 내야 하는가? eSIM을 다운로드하는 시점은 3가지로 나뉠 수 있는데, - 최초 가입 : 무료로 제공한다. - 폰을 초기화하였을 경우 재 다운로드가 필요 : 2,750원의 수수료를 내야 한..
갤럭시 S21 울트라를 구입하고 사용하고 있다. 예전처럼 카메라 야간 테스트를 해보니 역시 카메라가 좋은 갤럭시가 잘 나온다. 주간 사진은 별도로 촬영하지는 않았다. 카메라 테스트 대상 빨간색으로 칠한 기본 카메라로 촬영했고, 모두 와이드 카메라이다. 갤럭시는 108 MP, 아이폰과 픽셀은 12 MP이다. 갤럭시 S21 울트라 108 MP, f/1.8, 24mm (wide), 1/1.33", 0.8µm, PDAF, Laser AF, OIS 10 MP, f/4.9, 240mm (periscope telephoto), 1/3.24", 1.22µm, dual pixel PDAF, OIS, 10x optical zoom 10 MP, f/2.4, 70mm (telephoto), 1/3.24", 1...
픽셀 6 Pro와 아이폰 13 Pro MAX의 주야간 사진을 비교해 봅니다. 픽셀과 아이폰에 대한 각각 리뷰는 아래 글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개봉기] 픽셀 6와 픽셀 6 프로 개봉해보자 - 드디어 좋아진 카메라? 올해도 어김없이 픽셀 6과 픽셀 6 프로가 나왔습니다. 작년에는 픽셀 5만 나왔지만 올해는 2개의 새로운 기기가 나왔습니다. 아무래도 저렴했던 픽셀 5에서 재미를 보았는지 픽셀 6은 저렴한 버전 thdev.net [개봉기] 아이폰 13 Pro Max를 간단하게 살펴보고 픽셀 5 사진 비교 아이폰 12 Pro를 사용하다가 13 Pro Max로 교체하였다. 13 Pro Max를 산 이유는 별건 없다. 픽셀 6 Pro 출시로 다시 큰 폰을 사용하려는 이유다. 2개의 폰을 항상 들고 다니는데 ..
그냥 끄적거려 보는 글이다. 10년 차 안드로이드 개발자이다. 다양한 회사에서 하고 싶은 거 다 해 보면서 충분히 좋은 경험을 해보았다고 생각한다. 그에 비해 좋은 코드를 만들었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오류도 많았고, 부족한 부분이 여실 없이 드러나는 코드이다. 그런 코드들 덕분에 조금 더 성장할 수 있었고, 수많은 오픈소스와 다른 좋은 분들의 코드를 통해 성장할 수 있었고 앞으로도 성장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내가 아는건 아직 1/10이라고 생각하니 아무리 잘한다고 하더라도 중간이라고 나 스스로를 평가한다. 스스로 중간이라고 평가하는 이유는 나보다 잘하는 사람은 세상에 넘치고, 내가 부족하더라도 남들에게 경험한 내용을 전달할 수 있고, 서로 배울 수 있는 사람이 반은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날 너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