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DC(Mobile App Developer’s Conference)가 만들어진 배경을 적어보려 한다. MADC란 이름은 GDG 송도 운영진인 김석용이 지었다. 처음 행사의 시작은 이렇다. 행사할래? 그래 > 방이 만들어지고 15명이 모였다. 4시간 만에 - 행사장 위치 선정 완료 - 행사 주제 선정 - 행사를 위한 운영진/스텝/발표자를 일단 다 모았다. 현재는 29명이 함께 하고 있다. 4시간 만에 빌드업에 성공한 이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참고 티켓 구매 Mobile App Developer's Conference | Festa! Festa에서 당신이 찾는 이벤트를 만나보세요. festa.io 행사 소개 Mobile App Developer’s Conference TIMETABLE ..
그냥 끄적거려 보는 글이다. 10년 차 안드로이드 개발자이다. 다양한 회사에서 하고 싶은 거 다 해 보면서 충분히 좋은 경험을 해보았다고 생각한다. 그에 비해 좋은 코드를 만들었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오류도 많았고, 부족한 부분이 여실 없이 드러나는 코드이다. 그런 코드들 덕분에 조금 더 성장할 수 있었고, 수많은 오픈소스와 다른 좋은 분들의 코드를 통해 성장할 수 있었고 앞으로도 성장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내가 아는건 아직 1/10이라고 생각하니 아무리 잘한다고 하더라도 중간이라고 나 스스로를 평가한다. 스스로 중간이라고 평가하는 이유는 나보다 잘하는 사람은 세상에 넘치고, 내가 부족하더라도 남들에게 경험한 내용을 전달할 수 있고, 서로 배울 수 있는 사람이 반은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날 너무..
커뮤니티를 운영한다는 건 어떤 것일까?필자는 2017년 1월부터 Google Developers Group(GDG) Seoul의 운영진을 하고 있다. 막연한 기대로부터GDG Seoul의 운영진을 시작한 지 1년 8개월. 막연한 기대로 시작했다.운영을 해보고, 많은 사람을 만날 수 있는 막연한 기대? 실제로 많은 사람과 소통할 수 있었고, 운영이라는 걸 해볼 수 있었다. 이벤트를 열어볼 수도 있었다. 운영이란?단순하게 생각하면 쉬울 수 있다. 하지만?나의 시간을 운영진으로써의 역할에 일부 공들여야 하며, 장소, 발표자 섭외, 다른 사람들과의 커뮤니케이션, 활발한 활동 모두 필요하다.운영은 아직 서툴다. 서투니깐 더 해볼 수 있는 건 많다. 그래서 재미있기도 하다.단순히 사람 만나는 것도 좋다. 필자는 블로..
구글 I/O를 현지에서 직접 경험하고 있습니다. 한국은 금요일이겠지만 여긴 목요일입니다.말로만 듣고 사진으로만 경험하던 Google I/O를 직접 경험하니 엄청난 뽐뿌들이...영어도 잘하고 싶어지고, 다양한 사람들과 대화도 해보고 싶어지고, 개발 이야기도 더 잘 알아듣고 싶어지네요. Google I/O에 첫 등록했습니다. 좌석은 등록 순서에 따라 다르게 됩니다. 앉을 수 있는 위치가 등록 순으로 정해지는 거죠.전 GDG 운영자로 들어간 거라서 조금 앞쪽이었습니다. 하지만 이 자리들이 당일 늦게 오면 아무런 의미가 없는... (그냥 구역만 나눠주더라고요) 서울에서는 흔하게 볼 수 없는 하늘입니다.하지만 완전 탈 거라는... 입장하면서 찍은 사진입니다. 역시나 맑은 하늘! ㅋㅋㅋ 스토어는 아침 10시 30분..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드로이드 나이츠 컨퍼런스를 소개합니다. 드로이드 나이츠는 안드로이드 개발자 분들을 초대하는 모임입니다.3월 25일(토요일) 전일 행사로 진행하는 유료 행사입니다. 드로이드 나이츠는? 안드로이드 개발자 분들을 초대하여 세미나를 진행합니다.그간 안드로이드 만을 위한 행사가 없었던 점과 현업에서 사용하는 다양한 기술을 공유하고, 실제 어떤식으로 사용하고 있는지를 정리해보는 자리를 마련하였습니다.Realm의 박민우님의 제안으로 시작한 이 모임은 10명의 현업 개발자가 모여서 진행하게되었습니다.그리고 GDG 서울 김나연님이 디자인을 도와주고 있으십니다. 무료로 진행하지는 않고 유료로 진행되며, 온오프믹스를 통해 확인 가능합니다.- 일반 : 3만 원- 학생 : 1.5만 원 드로이드 나이츠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