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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통 후기

이번 픽셀은 북미판을 구입했다.

픽셀 9는 아시아판으로 구입했어서 오히려 이상하리만큼 저렴하게 256GB를 구입했다.

올해는 미국판을 구입했는데 eSIM/eSIM 판이다.

문제는 별도의 패치도 없이 몇 년을 사용했었는데, 처음으로 전화를 살리기 위해 패치를 진행했다.

다행히 네이버 카페에서 다양한 분들의 개통사례를 확인하고, 개통은 성공했다.ㅁ


개통 시도 - SK 알뜰폰

기본적으로 sk 알뜰폰을 통한 개통은 실패했다. 통신망을 아예 찾지 않았다.

이유는 카페를 통해 확인했는데 skt는 이심/이심 기기를 허용하지 않고있어, 
개통하신 분들도 skt에 전문 상담원과 통화 후 개통을 성공했다고 한다.


개통 시도 - KT 알뜰폰

다행히도 KT 알뜰폰은 skt와 다르게 그냥 개통은 되었다.

다만 전화가 불가능하다. 픽셀 9까지만 하더라도 LTE to 3G로 전화를 걸면 자동으로 변경되었다.

픽셀 10부터는 이를 지원하지 않는데, 통신사 문제인지는 명확하진 않다.

아래 글에 자세히 나와있는데,

굳이 루팅할 필요는 없이, 이 글의 0, 2번 만을 진행하면 되고, 전화 연결에 실패하였을 때 한 번만 해주면 되겠다.

 

[가이드] 구글 픽셀 VoLTE 패치 총정리

안녕하세요, Alternative입니다.이 글에서는 구글 픽셀 (Google Pixel) 6 시리즈 이상의 기기를 대한민국에서 원활하게 사용하기 위한 VoLTE 패치 방법에 대해 정리하겠습니다. 서론국내에서 정식으로 허

techtree.tistory.com

 


KT 데이터 쉐어링

메인 폰을 KT를 사용하고있어서 데이터 쉐어링도 개통시도를 해보았다.

대리점도 방문해보고, 온라인으로도 해보았고, IMEI가 거꾸로 등록되어있나 해서 이도 변경해 보았는데 결론은 개통 실패

전화번호를 가져오는건 성공하였지만 정작 LTE를 못 잡는다.

전문 상담원을 연결해 본 건 아니라서 결국 해결을 못하였다.


 

가능하면 북미판 말고 물리심/이심 기기를 사는 것을 추천하고,
국내 통신사 정책 때문에 아무 폰이나 VoLTE 지원이 안 되는 건 어쩔 수 없어 보인다.
아무래도 3G 망을 종료하는 시점에나 허용해려나...

 


스펙 비교

  픽셀 10 프로 XL 픽셀 9 프로 XL
크기 162.8 x 76.6 x 8.5 mm 162.8 x 76.6 x 8.5 mm
무게 232g 221g
  USA(이심 Only)
Nano-SIM + eSIM
Nano-SIM + eSIM
액정 6.8인치 6.8인치
Chipset G5 G4
CPU Octa-core (1x3.78 GHz Cortex-X4 & 5x3.05 GHz Cortex-A725 & 2x2.25 GHz Cortex-A520) Octa-core (1x3.1 GHz Cortex-X4 & 3x2.6 GHz Cortex-A720 & 4x1.92 GHz Cortex-A520)
GPU PowerVR DXT-48-1536 Mali-G715 MC7
후면 카메라 50 MP, f/1.7, 25mm (wide), 1/1.31", 1.2µm, dual pixel PDAF, OIS
48 MP, f/2.8, 113mm (periscope telephoto), 1/2.55", dual pixel PDAF, OIS, 5x optical zoom
48 MP, f/1.7, 123˚ (ultrawide), 1/2.55", dual pixel PDAF,
50 MP, f/1.7, 25mm (wide), 1/1.31", 1.2µm, dual pixel PDAF, OIS
48 MP, f/2.8, 113mm (periscope telephoto), 1/2.55", dual pixel PDAF, OIS, 5x optical zoom
48 MP, f/1.7, 123˚ (ultrawide), 1/2.55", dual pixel PDAF,
전면 카메라 42 MP, f/2.2, 17mm (ultrawide), PDAF 42 MP, f/2.2, 17mm (ultrawide), PDAF
BLE 6.0, A2DP, LE, aptX HD 5.3, A2DP, LE, aptX HD
배터리 5,200 mAh 5,050 mAh

 

이번 픽셀 10은 폭스콘에서 제작하는 텐서 칩이 탑재되었고,
전반적인 스펙은 9 픽셀 프로와 동일하다. 배터리가 살짝 늘어나면서 무게가 11g 증가한 점

후면에 있던 온도센서도 동일하다.

다만 카메라는 100배 줌을 지원한다.
(*12MP로 설정할 경우에만 100배줌을 지원하고, 50MP 일 때는 30배 줌을 지원한다)

 


이젠 전면으로는 아이폰이랑 크게 차이가 없다.

후면의 디자인도(?) 차이가 없다고 볼 수 있다.

아이폰 사용자에게 픽셀은 전달해 주면 자연스럽게 쓰는데 이질감을 느끼지 못하는 느낌이다.

알려주면 그때서야 안다.

픽셀 9부터 아이폰/픽셀을 겹치면 R값까지 동일해서 겹치고 다니면 더 편하지만...
9 까진 두대 다 사용했었다.

 


사실상 다를 건 없다. 박스도 얇아지고, 본체와 USB-C 타입 케이블만 제공한다.

미국판은 eSIM만 있으니 핀도 없다.

 

 

재활용 소재의 박스에 담겨있다.

 

 

종이로 포장되어 있고, 카메라를 잘 보여주도록 포장되어 있다.

 

 

이젠 딱 필요한 것만 제공하니 오히려 좋은 걸까? 싶다.

스마트폰을 완전 처음 사는 사람은 존재하지 않을 거니깐 오히려 좋을지도. 충전기도 다양하니...(돈은 더 드는데 주는 건 없다)

 

 

왼쪽이 픽셀 9, 오른쪽이 픽셀 10

카메라의 배치며 크기며 모두 동일하다.

후면의 카메라 부분은 픽셀 10이 좀 더 커졌다.

카메라 스펙은 동일하기 때문에 특별한 건 없다.
근데 스펙상으로 이렇게 동일할 줄은... 사실상 9로 찍으나 10으로 찍으나 동일하단 소리지

 

 

물리심이 위치한 곳에 스피커가 위치한다.

 

 

정말 동일하다.

크게 다를 게 없는 폰... 10인데 크게 더 근사 한 건 앱 몇 개 말곤 없다.

어차피 기능적인 부분은 OS 업데이트하면 자연스럽게 하위로 이어질 거니깐

스펙적으로도 막 엄청 난향상은 아니니... 스냅드래곤을 쓰는 게 아닌 이상.. 크게 기대할 건 없다.

디자인적으로 조금 더 정렬되어 보이는 정도가 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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