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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픽셀 7과 픽셀 워치가 공개되었다.
소문만 많던 픽셀 워치가 드디어 출시는 되었는데
최근 인수한 핏빗을 기반하고 있다.

내부적인 심박, 운동 수치 기록 등을 모두 핏빗 앱을 기반하고 있다.
물론 다른 어플들도 설치해 사용이 가능하다.

단점은 크기에 비해 액정이 작다는 점?
이걸 제외하면 디자인적으론 이뻐 보인다.
한국에선 스트랩을 직구해야 하지만 쓸만하다.

충전도 빠르고, 왼쪽엔 애플 워치를 오른쪽엔 픽셀 워치를 착용하고 있는데
수면 체크도 비슷하게 동작하고 있고, 심박도 잘 동작한다.

생각보다 배터리는 오래간다. 하루 한번 충전하는데, 같은 시간 애플 워치와 비교하면 배터리는 30% 더 빠른 소모를 한다.
심박은 24시간 계속 체크하고 있기 때문에 꽉 끼게 차고 있다면 나중에 화상을 입을 수 있어 보인다.
심박 체크는 갤럭시 워치도 착용하고 있는 동안 계속 일어나니 동일하다.

심박 체크를 지속적으로 하고 있고, 액정도 항상 켜짐 상태인 것에 비하면 배터리 상태가 나쁘진 않다.
물론 하루 한번 충전이라는 걸 불편해하는 사용자들은 애플 워치가 더 좋다.
어차피 아이폰을 써야 애플워치 착용이 가능하고, 픽셀이나 안드로이드 제품을 써야 픽셀 워치 착용이 가능하다.

픽셀은 픽셀 6에 비해 더 좋아진 거라곤
- 머신러닝 성능이 월등히 올라왔다.
- CPU는 엑시노스 기반으로 동일하다.
- 얼굴인식을 지원한다.
- 지문인식은 개인적으로 갤럭시보다 좋다. 이유는 지문인식 시점에 잠시지만 아주 밝은 빛을 지문인식에 활용한다.
- 픽셀 버즈 프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코덱을 픽셀 7 OS 베타 버전부터 지원하고 있다.(아직은)

매년 사는 픽셀이라서 사실 이제 큰 차이는 없다.
픽셀 6부터 새로 디자인한 케이스는 더 이상 사용하지 않고 있다. 품질이 너무 떨어진다.
기존 천으로 만들었던 케이스에 비해 월등히 떨어진다. 하지만 가격이 가격이니만큼...

픽셀 6, 7용 케이스는 케이스 티 파이에서 직구를 통해 구입 가능하다.
픽셀 6a도 구입했지만 별도 리뷰를 작성하지는 않는다.
픽셀 6과 동일한 CPU를 사용하고 있으며, 액정과 재질만 변경되었기 때문이다.

 

픽셀 7 프로 개봉기

픽셀 7을 구매하면서 함께 구입한 투명 케이스와 필름이다. 우레탄 필름이라 먼지만 안 들어간다면 잘 부착된다.
하지만 먼지가 들어가서 실패하긴 했지만

픽셀 6 Pro가 210g, 픽셀 7 Pro가 212g으로 2 무거워졌지만 전체적인 느낌상으론 픽셀 7 Pro가 가벼운 느낌이 든다.

카메라는
픽셀 6 Pro 소프트 줌 20배
50 MP, f/1.9, 25mm (wide), 1/1.31", 1.2µm, Dual Pixel PDAF, Laser AF, OIS
48 MP, f/3.5, 104mm (telephoto), 1/2", 0.8µm, PDAF, OIS, 4x optical zoom
12 MP, f/2.2, 17mm, 114˚ (ultrawide), 1.25µm

픽셀 7 Pro 소프트 줌 30배
50 MP, f/1.9, 25mm (wide), 1/1.31", 1.2µm, multi-directional PDAF, Laser AF, OIS
48 MP, f/3.5, 120mm (telephoto), 1/2.55", 0.7µm, multi-directional PDAF, OIS, 5x optical zoom
12 MP, f/2.2, 126˚ (ultrawide), 1/2.9", 1.25µm, AF

 

이번에 선택한 색상은 Hazel 색상을 구입하였다.
카메라를 구분해서 포인트를 준 점이 기존 6 Pro와 차이점이다.

 

종이 필름으로 위치를 알려주는 정도를 제공한다.

 

그리고 안드로이드 13에서 숨겨진 태블릿/폼팩터용(폴드)용 화면도 볼 수 있었다.
화면이 작기 때문에 쓸모가 있는 건 아니지만 잠깐 폴드처럼 사용할 순 있다.(화면 사이즈 조절)

 

왼쪽은 얼굴인식을 통해 잠금이 풀린 모습이고, 오른쪽은 지문인식 대기 중인 상태이다.

 

모션 카메라로 촬영한 사진인데 매우 빠르게 처리되어진다.
6 Pro에 비해 월등히 빠르다.

 

픽셀 워치

구글이 드디어 픽셀 워치를 출시하였다.
핏빗을 기반으로 하는 제품으로 핏빗 앱을 통해 수면 체크 상태 체크가 가능하다.

하지만 애플 워치처럼 수면모드 동기화 알람 동기화와 같은 기본적인 부분을 제공하지 않는다.
수면 모드가 동작해도 워치는 그냥 그 상태로 유지한다. 동기화가 필요하다.
한국에 출시한 제품이 아니다 보니 구글 어시스턴트도 한국어 제공하지 않는다.


생긴 모습은 이쁘다. 스트랩은 좀 바뀌어야겠지만


전용 충전기와 추가 스트랩을 하나 더 제공하고 있다.
한쪽 방향만 제공하는 건 아쉽다.

 

워치 후면은 그냥 둥근 형태로 만들었고, 센서를 위치시키고 있다.
후면도 고릴라 글라스를 적용하였다.

 

워치 연결은 쉽다. 워치가 켜지면 바로 실행할 수 있고, 앱 설치도 제공된다.

 

애플 워치와 나란히 두고 찍은 사진이다.

 

픽셀 6a

픽셀 6a와 함께 구매한 6a 케이스는 6에서 사용한 케이스와 동일하다.
이 케이스의 품질은 그냥 그렇다. 사용하다 보면 테두리부터 필름이 떨어진다.

액정과 품질 카메라가 6과 다를 뿐 동일한 칩을 사용하고 있다.

 

엑시노스의 문제인가?

6a는 차량 네비로 활용하는데, GPS 잡히는데 문제가 있다.
퀄컴 CPU에서는 발생하지 않는 이슈였는데 현재 위치를 정말 못 잡는다.
기존 갤럭시로도 이런 문제가 있었는데 아무래도 엑시노스 칩의 문제로 보인다.

현재 위치를 잘 못 잡으니 엉뚱한 위치를 가리키는 경우가 많아서 차량 네비용으론 5a를 활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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