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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 프로 10.5 전용 스마트 키보드이다. 접점 위치 때문에 12이치 제품에서도 사용은 가능.

구입한 키보드는 한글 각인이다.

한/영 버튼의 위치가 기존 탭 위치에 있는데, 실제론 왼쪽 하단의 글로벌 아이콘에 따라 한영 전환


[개봉기] iPad Pro 10.5인치 개봉기 : http://thdev.net/763


애플 스토어를 통해 구입 시 한글/영문 각을 별도로 선택 가능하다.

10.5형 iPad Pro 용 Smart Keyboard



개봉


한글 각인 스마트 키보드의 박스 샷이다.

구입하고 1년 만에 쓰는 리뷰인데 시간이 오래 지나면 접촉력이 좋지는 않다.




박스 개봉 시 매뉴얼과 키보드가 함께 보인다.

키보드의 포장은 항상 동일하게 처리되어있다.

기본 스마트 커버에 키보드가 장착되어있다.




하단에는 부드러운 소재를 활용해서 키보드가 접혀있다.




키감은 12.9에서 사용하던 키감과 동일하다.

존득존득한 느낌이다. 나쁘지는 않지만, 장시간 사용하면 피로감을 준다.

키 배열은 맥북의 키보드와 동일하다. 

한/영 키를 왜 굳이 캡스락으로 옮겼는지는 모르겠다.

차라리 영문 각을 구입하는 편이 더 깔끔하다.




아이패드와의 부착은 하단의 접촉 부가 있다. 하지만 자석으로 붙기 때문에 저기 위치에 맞추어 붙일 필요는 없다.

알아서 딱 달라붙는다.




아이패드에 키보드를 부착하면 아래와 같다.

대두 같은 느낌의 사진이 찍혔는데 키보드가 아이패드 2/3 정도의 크기라서 정면에서 보면 아래와 같이 커 보이지는 않는다.


언제나 그렇지만 스마트 커버가 삼각형만 만들어지기 때문에 각도 조절은 불가능하다.

누어서 사용하면 너무 위가 처지고, 앉아서 사용하더라도 자세에 따라 너무 낮거나, 높을 수 있다.

그래서 거치할 때는 뒷면에 다른 걸 끼워 사용한다. 이렇게라도 사용해야 적당한 위치에 맞다...




측면에서 찍은 사진




마무리


예전에 12.9인치에서 스마트 키보드 사용을 했었는데 그때는 필요성이 별로 없었다. 아무래도 iOS에서 그다지 사용할게 없었기에...

지금은 그래도 웹서핑도 하고, 문서 편집도 하고 다양하게 사용하고 있다. 12.9에서 사용할 때보다는 좀 더 유용하게 사용 중이다.


키감을 원한다면 이런 건 구매하지 않는 게 좋다.

그리고 케이스를 사용할 경우 적당한 케이스가 있다. 다음 글에서 이어서 써보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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