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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다 보니 선 있는 이어폰을 하나 추가로 구입하였다.


뭐 좀 많이 이것저것 구입하는 것 중에 하나 더 추가한 거긴 하지만...


이 이어폰도 지금은 손에 없다.

청음까지 했지만 적응이 불가하여 결국 중고로 팔고 다른 걸 지금은 잘 사용하고 있다.


소니 XBA-N3AP인데 이 이어폰은 중 저음이 역시 약했다.

(최근에 보스만 너무 들은 탓인지 중 저음.. 너무 좋다)


무거운 느낌 없이 가벼운 느낌이 상당한 이어폰이다.

B&O E8 보다야 훨씬 좋긴 하지만 부족했다.


그래서 이어폰은 잘 들어보고 사야 한다...


[개봉기] B&O(뱅앤울릅슨) E8 간단한 후기 및 개봉기 : http://thdev.net/773

[개봉기] 보스의 노이즈 캔슬링 QC30 개봉기 및 간단 후기 : http://thdev.net/752

[개봉기] Bang & Olufsen(뱅엔울룹슨)의 A8 : http://thdev.net/501



소니 XBA-N3AP


하이브리드 모델로 구분되는 XBA-N3AP의 짧은 개봉기를 남긴다.


오프라인을 통해 생각보다 저렴하게 구입했는데 내가 좋아하는 음색과는 거리가 멀어서 결국 팔았다.


소니 로고와 함께 내부 박스가 보인다. 걷 박스는 정말 깔끔한 느낌이다.




박스에 비해서 박스 안은 허접한 느낌도 드는 박스 구성이다.


XBA-N3 로고가 선명하게 보인다 왼쪽과 오른쪽을 살짝 다른 높이로 배치해두고 있다.




구성품은 이어캡과 이어폰 보관함으로 구분되어있다.




이어폰 보관함에도 이어캡과 케이블 고정 걸이가 제공되고 있다.


근데 보관함 자체도 생각보다 허접한 느낌...




이어폰이 있던 커버를 뒤집으면 요렇게 케이블이 돌돌 감겨있다.


생각보다 허접하다는 느낌은 지울 수가 없지만 ... 케이블 교체도 가능한 제품이니...




케이블 교체가 가능한 인이어 이어폰의 전체 모습이다.

기역 자 형태의 케이블과 버튼이 위치하고 있다.(전화 기능이었던가...)




아이폰 가지고 있던 시절에 함께 찍은 모습...

결국 아이폰도 이 이어폰도 지금은 손에 없다...


공감각은 넓어서 좋다. 하지만 저음이 부족하다.

깔끔하게 들리긴 하지만 무거운 느낌이 부족하다.

내가 좋아하는 무겁지만 깔끔한 느낌이 부족하다.


그래서 손에 없는 것...




케이블 완전 교체가 가능하다.




마무리


이어폰을 전문적으로 리뷰하는 사이트에 가면 좋은 그래프도 함께 있다.

하지만 그게 있다고 해도 내가 좋아하는 음색은 결국 들어보아야 아는 것 같다.


오랫동안 B&O A8을 들었고, QC30도 지금은 함께 사용한다.

아마 다음 리뷰에서 IE800 리뷰를 하겠지만.. IE800은 무겁지만, 깔끔한 고음역을 가지고 있다.

QC30은 무겁긴 하지만 둔탁한 느낌이 든다.

고음역이 부족해서 생기는 단점이니 IE800을 통해 이를 해결하고 있다.


여하튼 XBA-N3AP는 내가 좋아하는 음색은 아니다


[개봉기] B&O(뱅앤울릅슨) E8 간단한 후기 및 개봉기 : http://thdev.net/773

[개봉기] 보스의 노이즈 캔슬링 QC30 개봉기 및 간단 후기 : http://thdev.net/752

[개봉기] Bang & Olufsen(뱅엔울룹슨)의 A8 : http://thdev.net/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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