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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3번째 구매한 크롬 캐스트이다.
필자는 크롬 캐스트를 원과 투를 사용하였고, ultra을 이번에 구입하였다.
그간 넥서스 플레이가 잘 버텨주어서 필요치 않았지만 OS 업데이트와 무관하게 너무 오래되었다.
(사실 후속작도 없다 - 안 팔려서)
그래서 그나마 무난한 Chromecast을 다시 구입하여 사용 중이다.
한국에서는 4k 이상의 TV가 많지만 크롬 캐스트의 활용도가 높지 않다 보니 정식 출시하지 않은 ultra이다.
(https://store.google.com/에 가면 크롬 캐스트 2/오디오가 판매 중이다)
e-bay에서 구입한 Chromecast ultra에 대해서 개봉기를 작성한다.
개봉
크롬 캐스트 2는 아직도 잘 사용할 수 있다. 단순 임베디드 기기라서 사실 많은 성능을 요하지 않는다.
4k 영상도 어차피 url 전달하고, 거기에서 처리하니깐.
4k chromecast ultra 역시 4k TV가 아니면 큰 의미는 없다.
스펙상 크롬 캐스트 2와 동일하고, 4k까지 출력이 가능한 장점은 가진다.
여하튼 미국에서 건너온 크롬 캐스트이다. 둥근 모양에 깔끔함을 가지고 있다.
HDMI는 자석으로 붙는 건 전작과 동일
제공하는 콘텐츠들의 어플 로고가 많이 들어가 있다.
(필자는 유튜브/넷플릭스/구글무비/지니/Tving/pooq 등을 시청하고 있다)
이미 써보았으니 새로울 건 없지만,
크롬 캐스트 아이콘을 통해 캐스트 하라는!
반대쪽에는 크롬 캐스트 상세 스펙이 담겨있다. 1080p 영상 이상을 플레이할 수 있고, Wi-Fi는 AC까지 지원한다.
박스는 위로 올리는 구조로 되어있다.
2세대 제품보다 좋은 박스에 담겨있는 건 분명하다.
본체는 둥글둥글하고, HDMI 케이블이 나와있다.
구글은 점점 더 매뉴얼에 대해서 신경 쓰는 느낌이다.
과거 한 장짜리였던 문서들에 비하면 상당히 좋아졌다.
(박스에 그냥 프린트되어 있거나)
미국에서 온 녀석이니 충전기는 미국 전용이다.
G 로고가 아래쪽에 포함되어있다.
어차피 TV에 연결하면.. 축 처지지고, 안 보이지만
HDMI 케이블도 아래와 같이 확이 가능하다.
USB 전원을 통해 동작한다.
필자의 방에는 크롬 캐스트는 24시간 대기 중이다.
TV 전원을 안 쓰고 별도 파워를 해둬서... 그냥 계속 켜져 있다.
실행하면 최초 앱을 통해서 연결하라고 안내한다.
(원래 이렇게 안 이뻤던가..)
아래 링크를 통해 구글 홈을 다운로드할 수 있다.
Play store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google.android.apps.chromecast.app
itunes
https://itunes.apple.com/app/google-home/id680819774
구글 홈 앱을 통해 설정을 진행할 수 있고, 앱이 좋아져서 내 폰에 연결되어있던 Wi-Fi 정보를 크롬 캐스트와 공유하는 기능도 생겼다.
예전에는 직접 Wi-fi 찾아서 PW가 있는 경우 비밀번호를 직접 입력했어야 했지만
이젠 단순한 것들 대부분 다 사라졌다.
그래서 마지막 화면쯤 나오는 인증키 매칭만 하면 설정이 끝난다.
모든 설정이 끝났으니 이제 크롬 캐스트와 함께할 수 있다.
마무리
그간 넥서스 플레이 사용을 했는데 어떻게 보면 장점은 역시 리모컨이다.
넥서스 플레이에도 크롬 캐스트 기능이 내장되어있기에 유용하긴 한데 끌 때 폰을 안 들어도 좋았던 장점은 있다.
TV와 연결해두고 잘 사용 중이다.
작년 I/O에서 발표했던 크롬 캐스트와 구글 홈 연동은 한국에서는 힘들지만...
현재 한국에서는 아래 어플들을 이용할 수 있는데 아마 더 많을 것 같다.
(아래 링크는 모두 Play store이다)
pooq - 액정 꺼지면 앱과 chrome cast 동기화가 안 맞는 경우가 있다.
이것 외에도 많겠지만 일단 생각나는 것들을 나열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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