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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azon에서 직구할 때 함께 구매한 i-Blason 맥북 케이스 개봉기입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맥북프로 15년형 13인치 제품에서는 별도의 케이스를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스티커를 그 위에 그대로 붙여서 사용하였습니다.
결국 재판매할 때 이 스티커를 제거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스티커 잘 떨어지게 하는 스프레이를 활용한다거나, 물을 뿌린 다음 휴지나 물티슈를 이용해서 문질러가며 제거하였네요.
그래서 이번엔 스티커도 붙이고, 나중에 새로운 제품 살 때 그대로 갈아타기 좋게 케이스를 한번 구매해봤습니다.
(좀 더 오래 쓸려고??)
그래서 구매한 제품이 i-Blason 케이스이고, amazon에 담아두었던 장바구니를 비우면서 같이 구매하였죠.
2016년과 2017년 제품에 상호 호환되는 케이스인데 터치바 제품의 넘버링은 노트북 후면에서 확인이 가능한데 A1707로 확인 가능합니다.
제가 산 건 그냥 무난하게 검은색 반투명 제품을 구입하였습니다.
상판과 하판이 세트이고, 하판에는 구멍도 뚫어져있습니다.
개봉
박스는 얇은 종이 박스이지만, 안에 비닐포장되어있고, 가운데 스티로폼도 하나 있습니다.
박스 안에는 꽉 차게 잘 포장되어 있습니다.
박스 겉에는 이 제품이 어떤 제품에 맞는지 써져있고요.
해당 제품을 국내에서 구매하려고 시도하면 가격이 좀 나가네요.
박스를 개봉하면 비닐 포장이 되어있고, 상/하판의 사이에는 제품 보호를 위한 스티로폼이 한 장 들어있습니다.
하드케이스라 제품에 딱 맞게 장착됩니다. 장착할 때 딱하는 소리가 들려야 잘 장착된 것입니다.
맥북의 가운데 불은 더 이상 들어오지 않으니 아래와 같이 반투명하게 비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죠.
후면은 열 배출을 위한 구멍이 상단과 하단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가운데는 i-Blason 로고가 찍혀있습니다.
이 구멍이 있다고 하더라도, 고사양의 프로그램을 돌리면 결국 뜨거워지는 건 마찬가지일겁니다.
(아직은 그렇게 뜨거워진 적은 없네요)
마무리
케이스를 부착하면 맥북의 가벼움이 사라집니다.
1.83kg의 가벼운 무게에 다시 케이스 200g 정도가 더해지니 결국 구형 15인치 제품의 무게와 같아집니다.
오래 쓰고 싶어서 구입한 케이스이니 좀 사용해보고 나중에 빼는 방법을 택할지도 모르겠네요.
아직까지는 잘 사용 중이고, 아마 빼더라도, 하판만 뺄 가능성도 있습니다.(열 배출?)
가벼운 맥북을 원한다면 이런 케이스는 의미가 없지만 이번엔 한번 사용해보려고 구입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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