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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0월 픽셀과 함께 발표되었던 픽셀 버즈 2세대가 드디어 나왔다.

 

구입하고 약 2주간 사용하고 있는데 만족스럽지 못한 리뷰를 남긴다.

 

 

1세대 픽셀 버즈는 양쪽이 선으로 연결되어있고, 오픈형이다.

장시간 착용 시 귀가 아플 만큼 좋지 않았다.

 

 

[개봉기] 구글에서 만든 이어폰 - 픽셀 버즈 개봉기

Pixel Buds 2세대는 공개는 되었지만 아직도 출시하지 않고 있다. 상반기 출시 예정이라는데 언제 나올지... 오늘은 1세대 제품을 드디어 리뷰해본다. 픽셀 버즈 1세대 1세대는 아래 사진에서 볼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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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세대에 이어 2세대. 생각보다 평점은 좋다.

준수한 수준의 청음 감을 보여주고 있고, 이동의 편리한 독립 형태의 이어폰이다.

 

가격은 179달러 약 23만 원

 

스펙상 배터리는 5시간에 케이스를 함께 사용할 때 24시간 사용 가능하다고 한다.

 

필자가 가진 제품은 2~3시간 정도면 방전되었다. 불량이 아닌지 의심이 갈 정도다.

 

블루투스 5.0 스펙이나, 페어링에 문제가 있다.

정말 안정적인 상태로는 왼쪽 또는 오른쪽의 연결이 끊김 없이 사용 가능하지만

불안정한 경우 왼쪽이 짧게는 3분 길게는 5분 이상 끊어지는 경우가 있다. 이 역시 불량이 아닌지 의심...

 

음질은 좋은데, 필자가 받은 제품이 불량인 부분은 분명 있어 보인다.

 

 

 

 

에어팟/에어팟 프로와 비교해보자

 

  에어팟 2세대 에어팟 프로 픽셀 버즈 2세대
크기 이어폰 4g
케이스 40g
이어폰 5.4g
케이스 45.6g
이어폰 5.3g
케이스 56.1g
충전 케이스 QI 무선 충전기 또는 라이트닝 QI 무선 충전기 또는 라이트닝 QI 무선 충전 또는 USB-C
배터리 음악 5시간
통화 3시간

케이스와 함께
음악 감상 24시간 이상
통화 18시간 이상

케이스 15분 충전시
- 음악 3시간/통화 2시간
음악 4.5시간
- 노이즈 캔슬링시
음악 5시간
- 노이즈 캔슬링 껏을 경우
통화 3.5

케이스와 함께
음악 감상 24시간 이상
통화 18시간 이상

케이스 15분 충전 시
- 음악 약 1시간/통화 약 1시간
음악 5시간
통화 2.5시간

케이스와 함께
음악 감상 24시간 이상
통화 12시간 이상

10분 충전시
- 음악 2시간/통화 1시간
연결 블루투스 5.0 블루투스 5.0 블루투스 5.0
오디오 기술 -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주변음 허용 모드
적응형 EQ
기압 균일화를 위한 통풍구 시스템
큰 익스커션을 자랑하는 맞춤 제작 Apple 드라이버
맞춤형 하이 다이내믹 레인지 앰프
맞춤형 12mm 다이나믹 스피커 드라이브
수동적 잡음감쇄(Passive noise reduction)
컨트롤 시리 호출
하단 탭하여 재생 컨트롤
시리 호출
호출 횟수에 따라 컨트롤 가능
아래 설명 참고
방수기능   생활 방수 IPX4 생활 방수 IPX4
     

Clearly White
Almost Black
Quite Mint
Oh So Orange

 

 

스펙상으론 에어팟 2세대와 유사하다.

노이즈 캔슬링은 아니지만 유사하게 제공한다.

 

다른 분들 글을 보면 가끔 에어팟이 한쪽 배터리만 빠르게 소모되는 경우가 있는데 필자는 픽셀 버즈가 그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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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기

 

현재는 흰색 제품만을 판매하고 있다.

다른 색상은 언제쯤 팔려나...?

 

흰색 제품이고, 인이어 형태의 제품이다.

 

 

 

 

최근 나온 MS 제작 서피스 이어폰보다 훨씬 작은 형태다.

서피스 이어폰은 생각보다 많이 크다.

 

아래 사진처럼 귀에 쏙 들어간다. 크기도 적당하다.

에어팟처럼 귀 밖으로 나오는 부분이 존재하지 않는다.

 

 

 

박스 안에는 무선충전이 가능한 케이스와 이어폰

 

USB 케이블, 이어 팁 2종류가 들어있다.

 

 

 

이어 팁은 기본 제품에 중간 사이즈가 들어가 있고,

가장 큰 사이즈와 가장 작은 사이즈 2가지로 제공한다.

 

에어팟 프로도 3가지 제공하는데, 필자는 중간 사이즈를 사용하고 있다.

인이어 특징상 귀에 가장 잘 맞는 게 최고의 캔슬링을 제공하고, 소리가 가장 잘 들린다.

귀에 적합한 사이즈를 고르는 게 좋다.

 

 

그 외 USB C 케이블을 제공한다.

 

 

 

기기와 연결하기

 

기기와 연결하는 방법은 매우 간단한데, 

픽셀 가까이에서 뚜껑을 열면 바로 기기를 찾는다.

 

기기와 함께 간단하게 연결할 수 있다.

기기를 제어하는 방법은 

 

앞쪽으로 스와이프 : 볼륨 크게

뒤로 스와이프 : 볼륨 작게

한번 터치 : 음악 재생/정지/통화

두 번 터치 : 다음 노래 재생/통화 종료

세 번 터치 : 이전 노래 재생/통화 종료

길게 누르기 : 구글 어시스턴트 실행

 

 

이후에는 자동 연결되고,

배터리 상태를 이어폰과 케이스를 모두 따로따로 노출해준다.

연결 후에는 케이스를 제외한 이어폰 배터리 상태만 나타낸다.

 

음질은 AAC를 제공하고, 전화/오디오/연락처 공유 기능을 사용한다.

 

 

에어팟 프로와 케이스 크기를 비교해보면 픽셀 버즈가 조금 더 크다.

 

 

 

케이스 내부는 아래와 같다.

배터리 상태는 아래 불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마무리

 

사람 많은 지하철

한적한 곳

주위 전자파가 많은 사무실

 

매우 아쉽게도 필자의 픽셀 버즈는 너무 자주 끊어진다.

 

연결이 자주 끊어졌을 때의 배터리 상태는 심하면 아래와 같다

 

72 vs 15

 

근데 조금 더 지나면 왼쪽도 갑자기 배터리가 떨어진다.

반대쪽 배터리 상태가 정상 노출이 아닌 듯하다

 

이 문제가 펌웨어로 해결되면 좋겠지만... 가능하려나

 

 

 

적지 않은 가격에 만족도 높음 음질을 제공하고 있으나

참 연결 상태와 배터리는 답이 없다.

 

조금 신기하게

픽셀 4와 픽셀 버즈 : 아이폰에 비해 저음이 살짝 더 좋다

아이폰과 픽셀 버즈 : 픽셀 연결에 비해 음질이 살짝 떨어진다.

 

픽셀과의 연결에 좀 더 튜닝을 해둔 느낌인데

연결만 안 끊어지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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