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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C 30 이후로 보스 제품을 3 개 정도 가지고 있다. QC 30은 넥밴드 형태인데 여름에 사용하기엔 불편하다. 땀도 많이 나고, 넥밴드라는 단점이 있다. 그래서 여름 동안 사용치 않는다.

 

보스의 노이즈 캔슬링 QC30 개봉기 및 간단 후기

QC 30에 개봉기를 작성합니다. 벌써 사용한 지는 3개월도 넘었지만 이제야 개봉기를 작성합니다. QC 30은 Bose에서 나온 넥밴드 형태의 노이즈 캔슬링 블루투스입니다. QC30은 보스의 음질을 유선이 아닌 무선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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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C 30은 치명적 단점이 있는데 기본으로 제공하는 케이스에 보관했더니 고무 끝 부분이 다 떨어져 나갔다. 사실 QC30은 2 번이나 교체했는데, 처음은 단선이 일어났고, 1년이 지나지 않아 무료 교환받았다. 2 번째는 넥밴드 자체가 고장나버렸는데, 고무 끝 부분이 뜯어져 나갔다 여름 동안 단순 케이스에 보관했을 뿐인데 고무 끝 부분이 다 뜯어지고, 고장나버렸다. 1년이 넘어서 결국 29만 원을 내고 교체받았다. 내구성이 좋지 않지만 노이즈 캔슬링이라서 한번 더 교체받았다.

요즘은 더워서 사운드 프리만 사용하고 있다. 사운드 프리는 노이즈 캔슬링이 없기에 지하철에서는 유용하지 않다.

 

[개봉기] 보스 사운드스포츠 프리(Bose Soundsport Free) 개봉기

노이즈 캔슬링 QC30에 이어 새로운 보스를 업어왔다 QC30은 여름에 쓰기엔 땀 때문에 불편함이 있다. 보스 노이즈 캔슬링 QC-30 리뷰 보러가기 그래서 구입한 보스 사운드 스포츠 프리 벌써 구입한지 3개월 지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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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고 있는 3 번째 제품은 QC 35다. QC 35는 미국 갔을 때  보스 매장에서 직접 구입하여 월드워런티 적용을 받는다. 비행기 안에서는 최고의 제품이다. 갤럭시 S9+ 구매 시 받았던 헤드폰의 성능과 불편함에 구입하게 되었던 제품이다.

 

[개봉기] 갤럭시 S9+ 구매시 제공하는 AKG Y50 BT 간단 개봉 및 후기

갤럭시 S9+ 256GB 제품 구매 시 제공하는 AKG Y50 BT 모델의 간단한 개봉기를 작성한다. AKG Y50 BT 모델은 대략 15만 원 선에 판매 중이고, 재판매는 약 7~8만 원 선에 거래되고 있다. 필자는 그냥 개봉해서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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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C 35 성능

노이즈 캔슬링 : 기본 최고로 설정되어있으며, 앱을 통해 조절 가능하다. 다만 조절 시 외부의 소리를 유입시켜주기에 음악 소리가 선명하지 않다.

배터리 : 최대 20시간 재생 가능하다고 설명되어있고, 15분 충전 시 2시간 30분 사용이 가능하다.

오디오 전용 케이블 : 케이블을 기본 제공하고 있으며, 필요시 사용이 가능하다.

색상 : 실버, 검정을 제공하며 리미티드 에디션 색을 현재 판매 중

 

QC 35 2세대 개봉기

구입한 제품은 QC 35 2세대 제품이다.

 2세대 제품은 노이즈 캔슬링과 구글 어시스턴트도 제공하고 있다. 어시스턴트를 연결해두면 새로운 메시지/전화가 오면 통지해준다. 이건 설정에 따라 다르며, 어시스턴트를 호출하여 물어보는 것도 가능하다.

 박스에는 QC 35가 그려져 있다.

 

 

박스를 개봉하면 BOSE 로고로 한번 덮여있다.

 

 

로고를 걷어내면 BOSE 헤드폰이 담긴 파우치 하나 보인다. 그리고 그 파우치 아래에는 다양한 언어로 기본 설정 방법을 소개하는데, 한국어로도 적혀있다.

Bose connect 앱을 통해 연결하라고 하는데, 직접 블루투스 설정에서 연결하는 것도 가능하다. 다만 Bose Connect를 사용할 경우 펌웨어 최신화도 시켜주며, 헤드폰에 관한 설정을 제공한다.(구글 어시스턴트 선택, 노이즈 캔슬링 단계 설정(기본값은 최고) 등)

 

파우치 안에 케이블 2개가 들어있고, 헤드폰 본체를 포함하여 파우치를 채워주고 있다.

딱 헤드폰 사용에 필요한 케이블(충전, 오디오 케이블)과 본체만을 가지고 있으며, 구간구간 스티로폼을 통해 스크래치 방지를 위한 부분을 볼 수 있다.

 

 

머리 쪽에는 천으로 되어있고, 측면에는 플라스틱 재질로 되어있다. 사람의 머리 크기에 따라 위아래 조절이 가능하며, 헤드폰 측면 부도 90도 돌아갈 수 있는 형태로 제공하고 있다.

참고로 파우치에 담기 위한 형태는 딱 고정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매뉴얼을 제공하고 있다.

 

아래 사진 기준 오른쪽 부분
- 전원 버튼 : 전원 버튼 겸 블루투스 대기모드 전환이 하나로 통합되어있다. 2단계 버튼을 제공하는데 2단계 끝까지 밀어 3초 동안 대기하면 블루투스 연결 대기모드로 변경된다.
- 볼륨 조절 버튼 : 하단에 위치하고 있다.
- 충전 : 마이크로 5핀을 통해 충전이 가능하다.

아래 사진 기준 왼쪽
- 구글 어시스턴트 누를 수 있는 버튼 제공 : 앱에서 변경이 가능하다.
- 이어폰 전용 케이블 사용

 

헤드폰 안쪽 부분은 귀를 감싸기 위한 부분을 담고 있다. 이 부분을 교체가 가능한 것으로 보이는데 아마존에서 별도로 판매하고 있지만 아직은 교체해본 적은 없다.

https://www.amazon.com/gp/product/B0771LYGWB/ref=ox_sc_saved_title_3?smid=A1OOT8YCCFK77Y&psc=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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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QC 35가 좋은 점은 동시에 2대의 기기에 연결이 가능하다. 폰 to 폰도 가능하고, 맥북 to 폰도 가능하다. 그래서 별도 버튼 없이 즉시 노래를 교체하거나, 전화를 받거나 할 수 있다.

생각보다 구글 어시스턴트는 사용 확률이 낮다. 휴대폰 자체에서도 생각보다 많이 안 쓰다 보니 굳이 헤드폰으로 쓸 일은 많지 않다. 통지받는 정도의 역할로 사용하기 좋다. 음질은 기존 보스들과 비슷한 둔탁한 소리를 내준다. 깔끔하지는 않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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