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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이 지나도 한참 지난 G7, Pixel 2 XL, 갤럭시 S9+를 서로 간단하게 비교해보려고 한다.
간단하게 기기 3 종류를 비교하고, 현재 OS 업데이트 상태도 확인해보자. 사실 2년 전 기기들이긴 하지만 딱히 사용하는데 문제도 없고, 아직도 현업으로 쓰기에 충분한 기기들이다.
스펙 비교
G7 | Pixel 2 XL | Galaxy S9+ | |
출시 | 2018년 5월 | 2017년 10월 | 2018년 4월 |
무게 | 162 g | 175 g | 189 g |
디스플레이 |
6.1인치 |
6.0인치 |
6.2인치 |
OS |
Android 8.0 (오레오) 출시 |
Android 8.0 (오레오) 출시 |
Android 8.0 (오레오) 출시 |
CPU |
퀄컴 스냅 845(10 nm) |
퀄컴 스냅 835(10nm) |
엑시노스 9810(10nm) |
카메라 |
후면 1.6MP(와이드, 울트라 와이드) |
후면 12.2MP(와이드) |
후면 12MP(와이드, telephoto) |
배터리 |
Li-Po 3000 mAh |
Li-Ion 3520 mAh |
Li-Ion 3500 mAh |
기타 | 생활방수 IP68(1.5m 기준 30분까지) 이어폰 단자 제공 |
생활방수 IP67(1m 기준 30분까지) 이어폰 단자 없음 |
생활방수 IP68(1.5m 기준 30분까지) 이어폰 단자 제공 |
특화 기능
제조사별 특화 기능도 가지고 있다.
LG G7
LCD 이다보니 낮에 햇빛이 강 할 때 유용하도록 짧은 시간이지만 1,000 니트의 휘도를 보여준다. 조금 더 잘 보이는 정도인데 시간이 지나면 꺼진다.
붐박스 스피커 : 박스를 활용해서 소리를 더 좋게 하는 기능이다. 사용해본 적은 없다.
그 외 기능은 Google의 AI 기술이 접목되어 있는데 픽셀과 동일하나 카메라 기능은 구글이 더 좋다.
7.9mm이라는 얇은 두께에도 3.5파이 이어폰 잭을 제공한다.
픽셀 2 XL
LGD에서 제작한 디스플레이다. 색 재현율이 떨어져서 구글이 별도 패치로 이를 해결해줬다.
카메라 나이트 모드를 활용할 수 있다. 픽셀 폰은 모두 동일하다.
각종 AI 탑제탑재 카메라에 Google ML이 탑재되어 카메라를 좀 더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갤럭시 S9플러스
빅스비를 제공하고있다.
덱스를 제공한다.
에지 디스플레이를 사용하고 있다. 양쪽 측면에 빚 반사가 조금 있다.
본체 비교
본체를 기준으로 간단하게 비교해보았다. G7은 초기 제품 불량이 있어 한번 교체받은 제품이나, 교체 후 정상 동작으로 현재까지 잘 활용하고 있는 제품이다. 갤럭시 S9는 이용하다가 팔았고, 현재는 Pixel 2 XL과 G7이 남아있다.
이 3개 제품 모두 Android 10까지 추후 제공할 예정이라 현재까지 사용하는데 무리가 없는 제품들이다.
G7과 Pixel 2 XL 후면이다. 픽셀 2 XL은 Google이 LG에 위탁해 만든 제품으로, OLED의 색상 문제가 있었던 제품이다. 구글이 색상 보정 필터를 적용함으로써 어느 정도 해결해주긴 했으나, 처음 보기엔 매우 좋지 않은 색상을 보여줬었다.
LG는 2개의 카메라가 있고, 후면 지문인식을 탑재했다. 하단에는 왼쪽부터 스피커, USB-C, 3.5 파이 이어폰을 탑제했다. 픽셀 2 XL은 USB-C 만 하단에 위치하고 있다.
전면에서 G7과 Pixel의 가장 큰 차이는 노치의 여부와 스피커의 상/하단 전면 배치의 차이다. 액정의 크기는 비슷하다.
이때까지 만 하더라도 구글은 전면에 스피커 2개를 배치하는 형태로 사용했으나, Pixel 4 XL부터는 조금 변경되었다.
갤럭시 S9와 G7는 하단은 매우 유사하다. 스피커, USB-C 마이크, 3.5 이어폰을 순서대로 추가해두었다. 동일한 형태이다.
후면의 카메라 구조도 상/하단 형태로 듀얼 카메라 배치되어있고, 지문인식도 비슷한 위치에 있었다. 지문인식의 차이는 원형과 직사각형 형태로 제공하고 있다.
삼성의 경우 직사각형의 지문인식부는 인식률이 떨어진다. LG는 유분이 많이 묻으면 또 인식률이 떨어지는 현상을 가진다. 자주 닦아가면서 사용해야 지문인식에 문제가 없다.
마무리
결국 3개의 하드웨어는 크게 다르지 않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제조사에서 선택할 수 있는 기술은 머신러닝 기술을 사용한 효율성 강화와 카메라의 범위 확대 등이다. 카메라는 점점 더 좋아지고 있다.
너무 오래 지난 기기들이긴 하나 현업에서 사용되기엔 충분한 성능을 가지고 있는 기기들이다. 지금 저렴한 가격에 구입한다고 해도 괜찮다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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