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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표 시 노트북에서 벗어나 발표하고 싶은 욕심에
로지텍에서 만든 스포트라이트 프레젠테이션 리모트를 구입하였다
아이폰 쓰면 키노트와 조합이 좋긴 하지만 요 녀석은 좀 더 많은 걸 할 수 있다.
근데 아주 잘 사용해야 효과를 크게 볼 수 있는 것은 분명하다
사전에 이에 맞는 발표 자료를 준비하는 게 필요하고, 연습도 필요하다.
그렇지 않으면 약간은 안 좋게 흘러갈 수 있다.
단순 클릭 커보다는 가격이 상당히 비싼 이 녀석은 한국에서 판매 중이고, 아마존을 통해서도 구입은 가능하다.
별도의 프로그램도 제공하는데, 이 프로그램을 통해 마우스 제어, 집중 모드, 확대 모드 모두를 사용할 수 있다.
이 글은 하드웨어 리뷰와 프로그램 리뷰 2개로 분리하여 작성한다.
[개봉기] 1부 로지텍 스포트라이트 프리젠터 개봉기
[리뷰] 2부 로지텍 스포트라이트 프로그램 설정 및 사용하기
간단 개봉기
박스는 평범하다 타이틀과 사진, 로지텍 로고
이제 박스는 그냥 다 평범... 별거 없다
뒷면에서 볼 수 있듯 이 녀석은 충전식이다.
그리고 30m까지 지원한다.
그리고 확대, 커서로 비디오 재생, 진동 알람 타이머까지 제공한다.
단 별도의 소프트웨어를 설치해야 이들을 사용하기 편하다.
결국 단순하겐 단독 클릭 커 역할에 충실하다.
(이 녀석 고가이다)
박스 크기에 비해서 초라하지 않은가?
사실 박스 더 줄여도 괜찮아 보인다.
본체는 상단부터
특수 버튼 : PC 모드를 제어한다.
다음 장 : 다음 장으로 넘어가는 역할을 한다.
이전 장 : 이전 장으로 넘어가는 역할을 한다.
그리고 하단의 고무모양이 있는데 이 고무 모양을 쏙 빼면 USB 연결이 가능하고, 충전도 가능하다.
충전식이라서 충전은 필요로 한다.
소프트웨어 다운로드하라고 안내한다.
다운로드를 해야 한다.
하나 더 꺼내면 이제서야 충전 안내와 충전을 하기 위한 케이블을 제공한다.
최근 나와서 USB-C를 제공한다.
갤럭시 8이후 충전기는 모두 USB-C이니깐 잘 쓸 수 있다.
그리고 본체를 담아둘 수 있는 커버도 제공한다.
배터리 제거 방법도 소개하는데
본체를 버릴 때 사용하는 방법이다.
분리배출하라는 의미
생각보다 길다. 그리고 버튼이 크다.
후면도 별거 없다.
후면의 고무 영역이 바로 배터리가 있는 곳이다.
배터리를 제거하는 방법은 박스에 잘 나오니 참고
하단의 고무를 뽑으면 USB가 있다.
이를 통해 PC와 연결할 수 있는데, 블루투스도 제공한다.
그래서 저걸 굳이 빼서 사용할 이유가 없어진다.
하지만 프로그램 설치와 함께 해두면 편하지만, 안 그런 경우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심지어 이 클릭 커는 아이패드의 키노트에서도 잘 동작한다.
충전기는 보이는 것처럼 깊숙이 들어가 있어 케이블을 살짝 더 밀어 넣어야 했다.
USB-C 케이블로 충전이 가능하며, 상단에 살짝 불이 들어온다.
USB-C로 충전은 지원하면서 아쉽게도 PC 연결은 일반만 지원한다.
아무래도 아직 PC들이 USB-A 타입을 더 많이 쓰다 보니 그냥 이렇게 만든 것 같다.
아쉽지만 컨버터와 함께 아래처럼 접근해야 한다.
충전하는 중에는 불이 들어와있다.
마무리
간단하게 개봉기를 작성했는데, 생각보다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그러다 보니 잘 쓰면 좋다.
하지만 잘 못쓰면 오히려 해가 된다.
비싸게 산 만큼 잘 활용하면 좋겠지만 그것도 어럽다.
최 상단의 버튼을 누르고 손목으로 마우스를 컨트롤 할 수 있다.
단순 클릭 커가 활용하기엔 좀 더 좋은 것 같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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