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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구족에게 유명하다는 Anker의 USB 5-Port 충전기. 이제 국내에서도 직접 구매가 가능하지만 저는 이번 블랙프라이데이때 구매해봤습니다. 사실 할인율은 평소랑 다르진 않더군요.



Anker 보조 배터리 개봉기

 그래서 이것저것 함께 구매한 Anker의 12,800 mAh 보조 배터리!를 구매해봤습니다. 일단 ANKER의 첫 느낌은 아주 튼튼한 박스! 박스가 아주 튼튼합니다. 두께 자체가 일반 박스도 공들인 모습입니다. 그래서 박스는 아래와 같이 생겼습니다. 동일한 색상의 박스에 Anker 제품을 표시하고 있습니다. 제가 구매한 제품은 Astro3 - 12,800 mAh 입니다. 현재도 $45.99에 판매되고 있는 제품입니다.

 Amazon 링크 Anker Astro3 12,800 mAh : http://bit.thdev.net/1DYrxIw



 제품 뒷면은 Anker 함께온 다른 제품과 동일한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공용의 디자인... 


 걷 커버를 열면 ANKER 로고가 눈에 보이고 그냥 열면 됩니다.


 열면 설명서와 보조배터리 커버가 눈에 보입니다.



Anker 배터리 구성품

 구성품은 설명서, 충전용 USB 케이블(본체 충전과 안드로이드 단말기 충전 모두 마이크로 5핀을 사용합니다.), Anker의 보조배터리 커버가 들어있습니다. 보조배터리의 커버는 구멍이 뽕뽕 뚫어져 있고, 스트리폼 눌르는 느낌입니다. 이 커버랑 배터리 팩을 함께 사용하면 마치 아이언맨을 보는것 같습니다.



배터리 본체

 배터리 본체는 6인치 정도되는 핸드폰 같은 느낌입니다. 일단 배터리 용량이 12,800 mAh라서 큽니다.

 주요 스팩은 다음과 같습니다.

  1개의 입력 포트와 3개의 아웃포트가 제공되어 최대 3개의 기기를 동시에 충전이 가능합니다.

  iPad Air를 1번 충전할 수 있고, Galaxy S5를 3번정도, iPhone 6의 경우 5번 충전이 가능합니다. 배터리를 완충하는데는 6~7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Premium LG cells을 사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Anker 보조 배터리는 Anker 로고가 전면에 부착되어 있고, 배터리 상태를 표시하는 LED가 보입니다. LED를 켜기위해서는 배터리를 살짝 들었다 놓거나, 앞뒤로 흔들어주면 현재 배터리 상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상단에는 출력용 USB 3개, 입력 USB 1개가 보입니다. 큰 용량에 3개가 있어서 기존에 제가 사용하던 보조배터리보다 훨씬 좋네요. 그리고 휴대폰 충전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3개의 충전 포트가 최대 4A로 출력됩니다.


 아이언맨 같은 충전 표시. 앞뒤로 살짝 흔들어주기만 해도 배터리 상태가 표시됩니다. 이 큰 배터리에 저 불 하나로 표시가 됩니다. 걷 커버를 쒸우면 정말 아이언맨 느낌이 납니다. 뭐 느낌상 ㅋㅋ


 기존에 사용하던 보조배터리와 새로산 Anker 보조배터리입니다. 구입한지 약 3년정도 되어서 팔기도 애매합니다. 혹시 관심있으시다면.. 저렴하게 판매하겠습니다. 요즘 배터리 시세가 너무 저렴하다보니.. 저걸 비싸게 주고 샀더라도 .. 비싸게 판매할수는 없네요. 너무 싸요...배터리...


 두개를 간단하게 비교하면 일단 덩치가 새로구입한 Anker이 더 얇고 가볍습니다. 기존건 11,000 mAh입니다. 오랜만에 샀는데 가격도 50% 저렴하고, 무게도 살짝 가벼워지고, 요즘은 이쁜 배터리도 많으니^^...



마무리

 충전할 수 있는 기기가 많지만 기존건 충전이 너무 느리고, 1대만 충전할 수 있다는 단점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래도 3년간 사용하면서 문제는 없었죠. 3년 사이 많은 발전에 의해서 저렴한 배터리 생산이 가능하고, 소비자에게 전달되는것 같습니다.


 그냥 쇼핑몰에 검색만해도 저렴한 배터리가 많네요.^^ 샤오미의 배터리가 참 저렴하긴 합니다. 11,0000 용량에 약 2만원이니... 정품 구분을 잘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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