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디어 2세대 에어팟 프로가 나왔다. 1세대는 정말 잘 썼다. 이어폰 이것저것 많이 쓰다가 다 처분하고 에어팟 1세대만 썼었으니깐 구글의 픽셀 버즈도 있었지만 페어링 문제로 인해 쓰지도 못했다. 보스 이어버드도 있었지만 에어팟에 비해 들고 다니기 불편했고, 자연스럽게 에어팟 프로만 썼다. 잠시 써볼까해서 구매한 낫띵 이어원도 있었는데 바람 불면 바람소리가 그대로 들어오는 문제가 있었다. 바람 소리가 들어오니 이건 이어폰으로써의 가치가 없었다. 에어팟 프로 2세대는 확실히 좋은 음질을 보여준다. 기존 1세대와 직접적인 비교를 해보면 바로 차이를 느끼지만 사람은 적응의 동물이니 시간이 지나면 그 차이는 느껴지지 않는다. 그냥 원래 그런 음질이었으니 그 차이를 느끼지 못한다. 이번 에어팟 프로는 고음에서 튀는..

QC 35 2세대를 쓰다가 보스 700을 구입하였다. 노캔 성능은 비슷했지만 조금 더 가볍게 느껴 저 편하다. QC 35와 디자인 적인 차이 말곤 사실 없다. 블루투스 5.0 지원, 음악 재생 20시간 가능, USB-C 타입 제공이다. USB-C 타입 제공이 가장 큰 장점이다. QC35의 다음 세대는 QC 45이다. 가격은 보스 700이 좀 더 비싸긴 하다. 최저가 기준 41만 원, QC45는 35만 원의 가격차이가 발생한다. 보스 700 간단 개봉 보스 700 헤드폰은 11 단계의 노캔을 제공한다. 그리고 터치도 지원하는데 사실 잘 쓰지는 않는다. 케이스에는 간단한 가이드를 제공하고, 충전기와 3.5 케이블을 추가로 제공한다. 본체의 전체 모습 측면에 버튼이 3개 제공된다. 새로운 기기는 블루투스 연결..

아이패드 키보드 참 많이 써봤는데 드디어 타이핑이 괜찮은 매직 키보드를 구입한 지 1년 만에 리뷰 작성한다. 아이패드 프로 버전 이후로는 줄곳 키보드를 함께 사용했었는데 대부분이 바닥치는 느낌의 타격감을 가졌다. 그러다 보니 잘 쓰지도 않았고, 많이 누워있어 각도 조절도 어려웠다. 이번 매직 키보드는 이런 단점을 보완할 수 있는 제품이다. 백라이트도 있고, 각도 조절도 가능하다. 다만 무게가 상당하다. 아이패드 12 프로와 함께 들고 다면 1킬로가 넘어가는데, 맥북 에어를 선택하는편이 좋다고 생각된다. 어차피 아이패드 12 프로도 M1이고 백라이트가 있는 키보드 역시 기본이니 기존에 사용하던 스마트 키보드들은 아래와 같다. [개봉기] iPad Pro 11 스마트 키보드 아이패드 프로 사용하면서 세 번째 ..

출시한 지 1년이 되어가는 시점에 작성하는 리뷰. M2 Pro/Max가 곧 출시될 수 있지만 아마도 맥북 프로 보단 가격이 상당히 오를 것 같다. 환율이 엄청 올랐기에 아이폰 가격만 보더라도 약 50만 원쯤 올랐으니... 지금 시점에서는 맥북 프로를 구입하기엔 적절한 시점은 아니지만 가격 대비 성능을 생각한다면 나쁘지 않을 듯하다. MacRumors Buyer's Guide: Know When to Buy iPhone, Mac, iPad This page provides a product summary for each Apple model. The intent is to provide our best recommendations regarding current product cycles, and to p..

무선 충전도 고속 충전이 가능하다. 적게는 10W 급 부터 크게는 100W 급까지 다양하다. 내가 가지고 있는 무선충전기는 샤오미 30W, 구글 23W까지 충전이 가능하다. 다만 대용량이라고 하더라도, 전용 기기가 아닌 Qi인 경우라면 15W 정도 충전한다고 보면 될것 같다. (당연히 제품마다 다를 수 있다) 샤오미 무선 충전기 30W의 경우 샤오미 폰 위주로 30W 충전이 가능하고, 구글 역시 픽셀 6/6 Pro에서 최대 23W 충전을 지원한다. 결국 100W 지원을 하더라도 기기마다 최대치는 다르다. 가지고 잇는 두 제품은 모두 쿨링팬을 달고 있다. 충전 중에 발열이 생기는걸 방지하기 위함인데, 케이스가 있을 경우 그닥 쿨링 효과가 크지는 않다. 그래도 없는것보단 좋다. 기기 비교 두 제품 모두 쿨러..

인텔 맥북의 마지막 세대인 2019년 버전이다. 이젠 중고장터나 오픈 마켓에서 만 구매할 수 있다. 완전 신규 제품은 구하기 어렵다. 약 1년 사용했는데, 맥 스튜디오로 변경하고 나선 역시 M1이구나를 느낀다. 너무 늦게 구입한 M1 인텔은 역시나 발열때문에 팬이 심하게 돈다. 1년간 사용하고, 맥 스튜디오를 들이면서 이 제품은 중고로 판매했다. 1년 쓴 것치곤 가격 하락이 크긴 한데, M1이 너무 좋아서긴 하다 사용하면서 터치바는 정말 안 좋은 경험이었다. 처음에나 조금 사용했지 이후에는 사용한 적이 별로 없다. 키감은 M1 맥북 프로가 더 좋다. 그래도 무게 자체는 M1보다 가볍다. 가지고 있던 맥북이 16인치인데 신형 16인치보단 가볍다. 가볍지만 펜이 너무 돈다는건 아쉬울 뿐... 이륙한번 시작하..

오랜만의 개봉기로 맥스튜디오 작년 말부터 맥북 M1 Max를 구입할까 했다가 미루고 미뤄 맥스튜디오를 구매하게 되었다. 아무래도 모니터 2대와 함께 사용하다 보니 굳이 맥북일 필요는 없었고, 맥북은 이미 있기도 하여 스튜디오를 구매하였다. M1 Max를 구매하면 맥북의 500만 원보다 저렴한 300만 원대에 맥 스튜디오를 구매할 수 있다. M1 Ultra를 구입할까 했지만 성능이 아직 좋지 않다는 이야기로 취소하고 또 기다려 구매했다. (하지만 Ultra 구매할 걸 후회 중) 맥북도 어차피 몇 달 걸리고, Mac Studio도 몇달 걸리긴 마찬가지, 어차피 해도 넘어왔으니 M2를 기다리 기로하고 맥북은 하반기 구입 예정 Mac Studio는 맥미니를 2개 올려둔 모습이다. 뒤로 팬도 달려있고, 단연 M1..

아이폰 12 Pro를 사용하다가 13 Pro Max로 교체하였다. 13 Pro Max를 산 이유는 별건 없다. 픽셀 6 Pro 출시로 다시 큰 폰을 사용하려는 이유다. 2개의 폰을 항상 들고 다니는데 이유는 별거 없다. 안드로이드와 iOS 모두를 사용하기 위해서다. 올해 구입한 13 Pro는 1회 환불 후 재구매했다. 세팅을 다하고, 12 Pro를 재판매할 준비를 모두 끝냈으나, 배터리 100% 충전을 했더니 바로 사망했다. 사망해서 복구하려고 이리저리 확인했으나 그냥 죽은 것이다. 결국 방법은 환불뿐이라서 환불 요청하고, 겨우 새 제품을 다시 잡아 구입했다. 이번엔 흰색으로 구입했다. 아이폰 13 Pro 스펙 iPhone 12 Pro Max iPhone 13 Pro Max 크기 160.8 x 78.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