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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에 첫 번째 카메라를 구입해보았습니다. 스마트폰과 연동되는게 매력적으로 느껴져 구입한 이 카메라는 렌즈형 카메라 제품으로 Soyn CyberShot DSC-QX100을 구입하였습니다. 구입당시에도 적당히 최저가로 구매하였는데 현재도 비슷한 가격의 최저가를 보이고 있습니다. QX100은 소니의 RX100 MK2의 렌즈 부분을 분리한 제품이라고 합니다. RX100 MK2의 경우 고급화질로 인정 받는 제품이라고 하네요.


 처음 구매한 카메라이고, 아는 정보도 없는 첫 리뷰입니다. 기존까지는 스마트폰 카메라를 주로 사용하였으니 말 다한거죠. 스마트폰 카메라보다는 훨씬 좋으니 비교할 대상은 되지 않는다고 생각됩니다. 뭐 Nokia, Sony의 제품을 제외하구요. 개봉기 쓰기에는 늦은감이 있다는 생각이 들어 아래와 같은 2개의 목차로 작성해보려고 합니다. 2 번째 리뷰는 QX100과 안드로이드 폰과 연결을 좀 더 쉽게 접근 하는 방법에 초점을 맞추고, 사진 저장을 빠르게 사용하는 방법 등을 다루어보겠습니다.


SONY CyberShot DSC-QX100 펌웨어 업데이트http://thdev.net/557


목 차

 1. SONY CyberShot DSC-QX100 간단 개봉

 2. DSC-QX100을 폰과 연결하여 좀 더 편리하게 사용하기



QX100 vs QX10 간단한 비교

 펌웨어 업데이트 된 정보 내용으로 ISO 설정, S 모드 추가, 동영상 해상도 관련 내용도 추가하였습니다.

 제품명

 DSC-QX10

 DSC-QX100

 화소수

 1820만화소

 2020만화소

 

 최대조리개 F3.3

 광학줌 10배

 접사거리 5cm

 최대 조리개 F1.8

 광학줌 3.6배

 접사거리 5cm

 동영상 촬

 1920 x 1080

 30 FPS

 1920 x 1080

 30 FPS

 ISO 설정

 AUTO 100 ~ 3200

 AUTO 160 ~ 12800

 S 모드 추가

 없음

 S(셔터우선) 모드 추가

 무게

 105g

 165g



QX100 개봉

 DSC-QX100의 박스입니다. QX100이 동그란 렌즈형 카메라이다보니 박스도 동그란 박스를 보이고 있습니다. QX10은 이것보다 작은 박스에 동일하게 포장되어 있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상단에는 정품인증을 할 수 있으며, 만약 교환 및 환불을 해야할 경우에는 스크래치가 회손되면 안된다는 안내문구가 있습니다.


 박스는 뒤집어서 스티커그를 제거해야 개봉이 가능하고, 내부는 걷과 다르게 주황색의로 색칠되어 있습니다. 그 안에는 아래와 같이 카메라 본체가 감싸져 있습니다. 별도의 케이스를 들어내면 메뉴얼과 악세사리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QX100의 본체 사진입니다. 측면과 위. 렌즈 전면을 찍어보았습니다. 동글동글하게 생겨서 별 다른건 없습니다. 소니 제품이 맘에 드는건 NFC를 정말 잘 활용한 제품이라는 것입니다. N 로고를 휴대폰에 가져다 대면 QX100과 아주 간단하게 연결이 됩니다. 전원을 누를 필요도 없죠. 쨌든 이건 다음 글에서^^;

 3번째 사진 부분이 광학줌을 조절 할 수 있는 버튼과 촬영 버튼입니다. 그리고 파란색 부분이 USB 연결과 SD카드를 장착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처음에 저 부분을 열려고 고생을 좀 많이 했습니다. 그래도... 쉽게 여는 방법은 아직 잘 모르겠네요. 4번째 사진의 저 조그만한 액정 부분이 바로 SD카드의 상태와 배터리 상태를 표시해주는 작은 LED 표시창입니다. 그옆에는 SONY 로고가 선명하게 들어가있습니다. 평소에는 이 카메라 렌즈만 있어도 촬영이 가능하지만. 액정으로 확인하지 못하기에 잘 찍혔는지 바로 확인은 불가능한 단점이 있습니다.



구성품

 구성품은 간단했습니다. 배터리, 스마트폰에 장착 할 수 있는 거치대?, USB 케이블과 손목걸이. 그리고 소니코리아 정품 보증서 및 메뉴얼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배터리는 리튬이온으로 용량도 작고, 생긴것도 작습니다. 그래서 실제 사용시간이 길지는 않았습니다. 약 2시간 정도 사용하고나면 폰과 카메라 모두 배터리가 바닥나긴 하더군요.



배터리 장착

 배터리 장착은 간단하게 카메라의 뒷면으로 돌리면 OPEN을 할 수 있는 커버가 있습니다. 이 부분을 살짝 밀어 열면


 아래와 같이 배터리 장착 부분이 나오게 됩니다. 이 부분에 접촉 부분과 맞게 배터리 장착해주시면 됩니다. 배터리 충전은 USB를 통해서 충전하게 되며, PC와 연결시에는 외장 디스크로 사진을 복사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스마트폰과 QX100을 연결할 수 있는 Wi-Fi 이름과 비밀번호, QR코드가 스티커 한장으로 제공됩니다. 이 스티커의 정보는 사실 NFC가 있는 안드로이드 폰에서는 불필요하고, NFC가 없는 아이폰에서는 꼭 필요한 정보입니다. 분실하시거나 내용이 지워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나... 자주 열어볼 일이 없으니 지워지는 걱정은 없겠죠.



스마트폰용 거치대 장착

 스마트폰용 거치대를 장착해서 사용이 가능합니다. 배터리 장착 부분과 결합할 수 있는 별도의 장착 커버를 제공합니다. 이 커버를 홈에 맞도록 장착하게 됩니다. 첫번째 사진과 2번째 사진 부분이 맞물리면 4번째 사진과 같이 장착이 이루어지게 됩니다. LOCK 부분에 걸려야 고정되니 살짝 돌려주시면 됩니다. 


 스마트폰에 고정할때는 아래 부분은 고정이고, 윗 부분이 이동이 가능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다만 스마트폰에 따라서 장착하기 약간 불편하기도 합니다. 가로 넓이가 가장 작은 아이폰이 장착하기 쉬울것 같고, 제가 사용하는 넥서스 5는 조금 힘들었습니다.


 본체의 또 다른 부분으로 하단의 카메라 거치대를 장착할 수 있습니다. 폰과 연결하면 액정이 생기고, 카메라 삼각대와 연결하면 진짜 하나의 카메라가 생기게 되는것이죠.


 SD카드와 USB 연결 잭이 있는 케이스입니다. 참 열기 힘들었는데 열리고 나면 아래와 같습니다. 딱 마이크로 SD 카드를 장착하고, 마이크로 USB 를 장착할 수 있습니다. 저는 32 GB 마이크로 SD 카드를 장착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마이크로 SD 카드를 장착해야 동영상 촬영이 가능하고, 사진도 좀 더 빠르게 확인이 가능합니다. 이 부분 역시 다음 글에서 작성해보겠습니다.



스마트폰과 DSC-QX100 장착 및 연결

 우선 간단하게 스마트폰과 연결을 할 수 있습니다. 안드로이드의 NFC를 켜두고 카메라의 NFC 부분에 가져다 대기만 하면됩니다. 이후 자동으로 카메라가 켜지고, 앱이 없는경우 마켓으로, 앱이 있는 경우에는 해당 앱이 실행됩니다. QX100과 QX10의 경우 PlayMemories Mobile를 기본앱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별도의 SDK가 제공되고 있어 추가적인 앱이 몇개 있으나 많지는 않습니다.

 iPhone에서는 NFC가 없기에 이렇게 쉽게 접근할 수 없지만 안드로이드 폰으로는 정말 간단하게 접근 할 수 있습니다. NFC를 이용해서 Wi-Fi 인증까지 자동으로 하니 얼마나 편한가요^^; 전 이게 맘에 들어서 구입하게 되긴 했습니다.



단점은?

 단점이 없지는 않습니다. 액정이 없는 대신 스마트폰을 액정으로 사용해야 하니깐요. 어떤 단점이 있는지 나열해봤습니다.

 - 스마트폰이 없으면 쉽게 사용할 수 없다.

      : 이건 액정이 없는 렌즈형이고, 일반 카메라와는 다르기에 당연한 이야기.

 - 배터리 소모가 빠르다.

      : 렌즈와 단말기 모두 빠르게 소모됩니다. 사실 렌즈보다 스마트폰의 배터리가 상황에 따라서 더 빨리 떨어지게되겠죠.

 - 스마트폰과 연결하여 사용할 경우 사진을 복사하는 옵션을 켜두면 배터리 사용량이 증가한다.

      : 스마트폰과 연결을 할때 Wi-Fi를 이용하여 연결을 하게 됩니다. 고속으로 사진 전송을 하기위해서 사용하게 되는것인데. 옵션을 변경하지 않고 사용할 경우 배터리 소모도 크고, 스마트폰 내 저장용량이 증가하게 됩니다. 메모리 카드가 있다면 꺼두고 사용하는게 좋습니다.

 - 간혹 느려진다.

    : 최근 펌웨어 업데이트와 소프트웨어(앱) 업데이트로 인해 기존보다는 성능이 많이 향상되었습니다. 그래도 간혹 느려지는 경우가 있네요.


 간단하게 단점 몇가지 정리해보았습니다. 장점이라면, 스마트폰 카메라 대신 사용이 가능하고, 고화질의 사진을 뽑을 수 있고,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촬영이 가능하므로 원격지 촬영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생깁니다. 사실 원격지 촬영이 정말 편하다는 생각입니다.



마무리

 마지막으로 스마트폰 거치대를 장착하고 넥서스 4와 연결해보았습니다. 넥서스 4는 가로가 넓지 않아 생각보다 쉽게 연결되었습니다. 스마트폰 보다는 훨씬 큰 렌즈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들고다니면 약 300 g 이상의 무게를 가지게 되는것이죠.


 다음 리뷰에서는 NFC 연결에 대해서 좀 더 상세히 알아보고, SW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그전에 펌웨어 업데이트 방법을 다루게 될지도 모르겠군요. 이상으로 QX100의 개봉기를 마치겠습니다.


SONY CyberShot DSC-QX100 펌웨어 업데이트 : http://thdev.net/557


목 차

 1. SONY CyberShot DSC-QX100 간단 개봉

 2. DSC-QX100을 폰과 연결하여 좀 더 편리하게 사용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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