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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서스 이후로 처음 구매해본 태블릿인 Galaxy Tab S6.
Galaxy Tab s5e와 고민하다가 Tab S6를 골랐다.
지점에서 간단하게 비교를 해봤는데, 액정의 색상 차이가 분명하게 느껴지다 보니 자연스럽게 S6를 선택했다.
사용상 반응 속도 역시 S6가 더 빠름은... 매우 자연스럽게 Tab S6을 고를 수밖에 없었다.
고르지 않았지만 s5e와 S6를 간단하게 비교하면
성능상 차이는 cpu와 메모리에서 나오는데, eMMC와 UFS의 차이인듯 하다.
필자가 느낀 액정의 차이는 스펙상으로는 다름이 없어이나 개인적으로 느낀 부분이니 단순 참고만...
Tab S5e | Tab S6 | |
출시일 | 2019년 4월 | 2019년 8월 |
크기 | 245x160x5.5mm | 244.5x159.5x5.7mm |
무게 | 400g | 420g |
액정 | Super AMOLED 16M colors 10.5인치 1600x2560, 16:10 |
Super AMOLED 16M colors 10.5인치 1600x2560, 16:10 |
OS | 안드로이드 9.0, One UI | 안드로이드 9.0, One UI |
CPU | QualcommonQualcomm SDM670 Snapdragon 670 (10 nm) Ocata-core(2x2.0GHz & 6x1.7GHz) |
Qualcomm SM8150 Snapdragon 855 (7 nm) Ocata-core(1x2.84GHz & 3x2.42GHz & 4x1.78GHz) |
메모리 | 64GB 4GB RAM 128GB 6GB RAM eMMC 5.1 추가 메모리 microSDXC |
128GB 6GB RAM 256GB 8GB RAM UFS 3.0 추가 메모리 microSDXC |
카메라 | 후면 : 13MP 전면 : 8MP |
후면 : 13MP(와이드), 5MP(울트라와이드) 전면 : 8MP(와이드) |
색상 | 검정, 골드, 실버 | Mountain Gray, Cloud Blue, Rose Blush |
기타 | 지문인식(사이드) WiFi 802.11 a/b/g/n/ac 블루투스 |
지문인식(액정) WiFi 802.11 a/b/g/n/ac 블루투스 5.0 |
선택한 갤럭시 탭 S6
느린 것보단 빠른 게 좋아서 선택한 Tab S6는 아직 개봉도 하지 않은 키보드도 있다.
펜은 사실 잘 사용하지 않는다.
이미 아이패드도 있어서 덱스 활용도가 높아 보여서 구매했지만 실제로 이것도 많이 사용하지는 않고 있다.
필름을 고를 때
11번가에서 구매한 필름이 하나 있는데, 처음엔 지문 인징을 하지 못하는지 알았다.
이 필름이다. 별도의 안내 문구는 없었으나, 2~3일 지나니 지문인식이 가능해졌다.
(접착력이 다른 건지 며칠 지나서야 동작했다)
(지문 인식은 필름이 없는 상태에서 등록했다.)
깔끔하게 부착하지 못해서 결국 아마존에서 다른 제품들 구매하면서 산 제품도 소개한다.
현재는 이 필름을 사용하고 있으며, 국내에서 구입한 제품의 가격보다 저렴하고, 지문인식에도 문제가 없다.
(필자의 경우 아마존에서 필름 직구를 많이 하는데, 보통 3장의 강화유리가 들어있는 제품의 가격이 약 1.3만 원 선이다.(더 저렴한 것도 있다) 그러다 보니 아마존 이용할 일이 있을 때 함께 자주 구매하는 편이다)
https://www.amazon.com/gp/product/B07NV7DXMX/ref=ppx_od_dt_b_asin_title_s00?ie=UTF8&psc=1
간단한 개봉기
갤럭시 Tab S6의 박스다. 화려한 배경을 사용했고, Tab S6도 화려한 색으로 프린트했다.
박스는 별거 없으니 패스
후면에 필자가 구입한 제품의 전체 사양이 나온다.
128GB WiFi제품으로 6GB 메모리가 기본이다.
배터리가 7,040mAh로 약 9시간 정도 사용이 가능하다.
참고로 S5e 역시 7040으로 동일한 배터리 용량을 가지고 있다.
천으로 둘러싸인 포장이 눈에 띈다.
기존엔 못 보던 형태이다.
구성품은 대부분 기기랑 동일한데
아이패드와 다르게 펜을 기분으로 준다.
아이패드 프로와 함께 출시한 애플 펜 2세대처럼 무선 충전을 지원하고, 기기 뒷면을 통해 충전이 가능하다.
사실상 항상 부착되어있는 형태로 사용이 가능하다 보니 애플 펜보다는 좀 더 편하게 들고 다닐 수 있다.
(둘 다 케이스가 없다면 가방 안 어딘가에 굴러다니게 되는 것은 비슷하나)
펜촉의 느낌은 개인적으로 애플 펜이 더 좋다(1세대 아니고 2세대)
처음엔 당황했다 LTE 제품을 산 게 아닌데 핀이 들어있어서.
(LTE 모델을 받았나 하고 기분 좋았...)
이 핀은 SD카드를 찰 탁하기 위한 핀이다.
본체의 버튼은 픽셀 폰처럼 익숙한 형태를 가지고 있다.
상단에 전원 하단에 볼륨 조절 버튼을 가지고 있다.
그 아래 보이는 건 마이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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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탭의 또 다른 장점은 갤럭시를 사용할 때이다.
(사실 아이폰 + 아이패드 + 맥북의 조합과 동일하다.)
태블릿을 통해 전화/문자를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이다.
하지만 필자는 픽셀 폰과 아이폰을 메인으로 활용하기에 이 기능을 사용할 일은 없다.
나중에 갤럭시 활용할 일이 있다면 써볼 법 하지만 현재로썬 동작하지 않는다.
반대편에는 SD카드 탑재를 위한 트레이가 담겨있다.
마무리
갤럭시 Tab S6 구매 사유는 덱스다.
덱스가 처음엔 별로였으나, 현재는 쓸모도 있고 유용해 보였다.
모니터 연결하면 터치패드와 키보드를 활용할 수 있다.(별도의 마우스/키보드 없이)
덱스의 장점이 있긴 하나 다음에 다루어보겠다.
이 제품을 구입한 이유는 지난 글의 Pixel Slate 덕분이다.
정말 쓸모없는 녀석을 잠깐 사용하다 보니 차라리 안드로이드 태블릿이 활용도가 높겠다는 생각?
그래서 선택한 덱스가 가능한 갤럭시 탭이다.
넥서스 이후로 처음 구입해본 안드로이드 태블릿으로 성능도 만족스럽다.
과거의 갤럭시 탭들은 대부분 개발자로서 잠깐잠깐 활용해보았지만 도저해 태블릿이라고 하기엔 성능이나 만족도에 떨어졌다.
그래서 사볼 생각도 한적 없지만 갤럭시 탭 S6는 만족도가 높다.
(그렇다고 해도 아이패드를 더 많이 활용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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