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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더 프린터를 간단 리뷰합니다.
요즘은 딱히 프린터가 필요치 않죠. 출력할 것도 많지 않아졌고, 불필요한 존재이긴 합니다.
관공서에서 문서 출력을 위해서 구입했는데 덩치가 큽니다.
5만 원 대의 프린터들은 대부분 덩치가 요만하고, 레이저이다 보니.. 생긴 것도 다 비슷하네요.
제가 구입한건 HL-1110입니다.
박스가 더럽죠...
구성품은 본체와 토너가 전부입니다.
그리고 CD... CD롬을 본지 5년이 넘어서 어떻게 생겼는지도....
드라이버는 맥용/윈도우/리눅스 모두 사이트에 잘 나와 있습니다.
요렇게 생겼습니다. 전원 버튼이 오른쪽에 하나 있고,
전면에 테이핑 되어 있습니다.
전원 버튼에 대한 램프 하나와 동작 중에 표시되는 램프 2개가 전부입니다.
그리고 상단을 펼치면 인쇄용지가 프린트되어 나오는 위치가 됩니다.
A4용지 입력 부는 하단이죠.
네트워크에 사용 가능하려면 최소 10만 원이 넘어야 하기 땜에..
가장 기본적인 USB 3.0만을 제공합니다.
하단을 펼치면 A4 용지가 들어갈 트레이가 나옵니다.
위아래 다 펼쳐두어야 프린터로서의 역할을 하죠.
토너는 상단의 뚜껑을 열만 바로 보입니다.
토너를 살짝 올려주기만 하면 브라더 프린터 사용 준비가 끝이 납니다.
드라이버
- USB 연결 상태에서 드라이버를 설치합니다.
- 드라이버는 MAC/Window/Linux 용 모두 제공됩니다.
- http://welcome.brother.com/kr-ko/support-downloads/printers/hl-1110.html
마무리
연말 정산 때외에 관공서 문서 출력할 때 잘 동작하고, 저렴하게 구입해서 좋네요.
덩치는 다른 저렴한 프린터와 동일합니다.
프린터가 딱히 필요가 없었는데 관공서 문서를 출력해야 하니 그냥 하나 사보았습니다.
대학교 때 프린터 하려고 잉크젯 3~4만 원에 사고 난 이후에 처음 구입해 보았습니다. 딱히 프린터의 필요성이 없죠. 요즘은...
다만 품질이 좋지는 않네요. 그냥 딱 저렴하게 쓸 수 있는 용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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