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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에 구글 Drive를 설치해보고 몇가지 파일들 업로드 및 다운로드 작업을 해보았습니다. 협업기능은 docs에서 하던 것 그대로 하면 되지만.. 추후에 Google Drive를 다시 살펴보겠습니다.
구글 Drive 공개 및 특징
클라우드 서비스 비교(UCloud, 다음클라우드, N드라이브, Dropbox, Drive)
Google Drive는 현재 적용중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구글 앱스에서는 아직 적용이 되지 않았습니다.
생각보다 빠르게 구글 앱스에도 Drive 가 적용되었습니다. http://drive.google.com/ 으로 접속하셔서 Google Drive 시작을 클릭하시면 됩니다.
Google Drive
앞 리뷰 작성시작 할 시점인 11시에 접속한 첫 페이지입니다. 잘 보시면 기존 Docs에서 작성했던 문서들이 아래와 같이 남아있습니다. 그리고 왼쪽부분에는 My Drive라는 폴더가 하나 생겼고, Shared with me(공유폴더)로 분리되어 있습니다.
- 기존 docs는 공유파일, 내 파일 모두 한꺼번에 들어가있어 정리가 안되었지만 지금은 아래처럼 변경되었습니다.
아래와 같이 윈도우(PC)용 Google Drive를 다운 받아 설치하라고 뜨기 시작했습니다.
앞 리뷰에서도 살펴봤지만 윈도우, mac용 프로그램만 지원합니다. Linux용은 소개는 되어 있지만 실제로 다음 페이로 접속하라고 URL만 남겨주더군요.
Google Drive 설치
다운로드 페이지입니다. 구글 서비스 제품을 다운 받을 때와 동일한 UI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파일 용량은 약 722KB 입니다.
설치도 간단합니다.
설치가 완료되면 아래와 같이 반투명의 구글 Drive 아이콘이 보이게 됩니다.
로그인을 하지 않았기에 반투명 아이콘이 뜨게 됩니다.
프로그램 로그인이 아닌 웹페이지 로그인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간단하게 Google Drive!를 소개하는 2페이지가 보여지게 됩니다. 아래와 같이 아이콘에 구글 Drive 로고가 새겨진 폴더 모양의 아이콘을 찾으면 Drvie를 이용 할 수 있다는 군요.
동기화 설정입니다. Dropbox와 동일하게 특정 폴더에 관해서 동기화 설정할 수 있습니다. 아래 설정에서 다시 설명하겠습니다.
설치 및 준비가 끝났습니다. 이제 Start sync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정말 빠른 속도로 동기화가 완료되었습니다. ㅜㅜ 근데 용량이 모두 1KB 입니다. 잘보시면 유형이 Google Document, Google Spreadsheet로 분리되어 있습니다. 기존에 docs에서 생성했던 파일들은 실제 파일이 다운 받아지는게 아니라 바로가기 링크가 다운 받아진 모습입니다. 아래에서 살펴보겠습니다.
Drive 트레이 아이콘을 오른쪽 클릭하면 아래와 같은 정보가 표시됩니다.
이메일 주소와, 용량정보가 표시됩니다.
현재 사용중인 용량은 0.00GB (0%) 라고 표시됩니다. 전체 용량은 5.00GB이구요. 아래에 설정(Preferences...)가 있습니다.
설정(Preferences)
설정창입니다. 간단하게 사용자 정보, 용량정보, 동기화 폴더 선택, 구글 docs 파일 동기화, 자동실행을 설정 가능합니다.
동기화 폴더 선택은 제가 사용하는 것 중에 Dropbox 만 되었던 기능입니다. 여기서도 가능하니 좋습니다. 폴더 단위로만 동기화 선택 할 수 있습니다.
offline viewing. 메뉴가 있습니다. 위에서 봤던 1KB 용량의 파일들을 인터넷 사용중이 아닐때도 보겠다는 내용입니다.
설정에서 Enable offline viewing 클릭해서 들어온 페이지입니다. 아래와 같이 구글의 Chrome를 다운 받고 간단한 설정을 하라는 글입니다. 이렇게 하면 인터넷이 안되어도 구글 Drive(docs)에서 생성한 문서를 볼 수 있다는 군요.
용량정보
용량정보입니다. Free부분을 보시면 Drive 5GB, gmail 10GB, Picasa 1GB가 무료로 제공되고 있습니다. 피카사에는 1GB의 용량에 사진과 동영상을 업로드하고, Google Drive에는 그외 파일을 업로드 하라는 설명도 있습니다.
용량을 업그레이드 하기위해서는 매달 돈을 지불 해야 합니다.
간단히 가장 많이 사용되는 Dropbox와 비교해보겠습니다.
Google Drive |
Dropbox | |
25GB |
$2.49/month |
- |
50GB |
- |
$9.99/month or $99.00/year 추천당 1GB 최대 32GB |
100GB |
$4.99/month |
$19.99/month or $199.00/year 추천당 1GB 최대 32GB |
100GB 이상 |
200GB $9.99/month 400GB $19.99/month ...... 16TB $799.99/month |
Teams 1TB 부터 시작 사용자 5명에 $795 |
Dropbox와 비교하기에는 부적합해 보이지만 간단히 위와 같은 표가 구성됩니다. 가격 측면으로는 Google Drive 용량단위 약 1/4 의 가격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Dropbox에서 어떤 조치를 취할까요? 아니면 그냥 유지할까요.
파일 업로드
Google Drive에 업로드한 파일 목록입니다. ms엑셀에서 작성한 xls, xlsx 파일과 포토샵, 일러스터, txt문서, 사진, exe, mp4 동영상을 업로드했습니다. xls, xlsx 문서는 Google Drive에서 문서 View가 실행되지 않고 있습니다. 앞 설명에서 가능하다고 해서 올려보았는데 변환문제가 있는지 보여지지 않고 다운로드 하라고 뜨고있습니다.
txt 문서 역시 수정이 불가능하고, view 로만 보여지고 있습니다.
.exe파일은 아래와 같이 다운로드가 뜨게됩니다.
사진은 바로 보여지고 있습니다.
psd 파일입니다. 아래와 같이 미리보기가 되는 모습입니다. ai 역시 바로 보여지고 있습니다.
몇가지 문서의 호환성을 제외하고 양호하게 미리보기가 보여지고 있습니다. google drive에서 제공되는 엑셀, 파워포인트, 문서 등은 편집도 가능했으면 좋겠습니다. 현재로선 변환문제로 보여지는 문제가 존재하여 실제로 view조차 안되고 있습니다. 반대로 google drive에서 생성한 파일은 다운 받아 실행하여도 구글 크롬의 문서 view가 보여지며 수정이 가능합니다.
안드로이드 Drive
Android용 Drive의 모습입니다. My Drive, Shared with me 폴더가 보여지고 있습니다. 기존 docs에서 Drive로 업데이트 된 프로그램입니다.
파일 업로드시 화면입니다. mp4파일을 업로드 해보았고, 문서 Title 부분을 설정가능합니다. 현재로선 폴더를 선택하여 업로드 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업로드 파일은 모두 가장 상위 폴더인 My Drive 아래에 저장되게 됩니다.
업로드 중인 화면입니다.
마무리
구글의 Drive를 간단하게 살펴보았습니다. Dropbox와 비교하여 보면 아직 부족한 점이 많습니다. 폴더 선택기능이라던지, 윈도우에 프로그램 설치시 폴더 이동이 불가능하다는 점 등이 있습니다. 용량이야 5GB면 적다고 하는 사람들이 많겠지만 저같은 경우 Dropbox 용량이 22GB넘지만 실제 사용량은 2GB도 안됩니다. 큰 용량의 파일이 많지 않을 뿐더러, cloud에 올려둬야 할 이유가 별로 없기도 합니다.
Google Drive 가 Linux 제품도 출시되었으면 좋겠군요. 모바일 OS 및 OS 순위에서 가장 낮은 Linux이긴 하지만.. 사용하는 사람들도 생각보다 많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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