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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블랙프라이데이에 사고 싶었던 Anker 100W 멀티 충전기가 할인했다.
사이버 먼데이로 79.99달러로 여전히 할인해 판매 중이다.
79.99달러는 현재 8만 8천 원인데, 한국에서 정가 10만 9천 원이고, 최저가는 95,160원
쿠팡에서 81,750원에 할인 판매했었다. 현재는 로켓 와우 기준 95,160원이다.
결국 미국에서 블프/사이버 먼데이 할인보다 높은 할인율로 구매했다.
정가 기준으로도 아마존에서 판매하는 것보단 한국에서 10만 원에 구입하는 게 더 저렴하다.
구매 이유?
2017년 맥북 충전기는 87W이고, 어댑터를 사용하면 총 100W를 활용할 수 있다.
여전히 케이블은 들고 다녀야 하지만 충전기 여러 개를 들고 다닐 필요는 없어진다.
이 제품은 100W 중 USB C타입은 최대 100W를 제공하고
C 타입 2개 사용 시 : 50W, 50W
C 타입 단독 사용 시 : 100W
C 타입 1개, A 타입 1개 : 88W, 12W
C 타입 1개, A 타입 2개 : 76W, 12W, 12W
C 타입 2개, A 타입 1 개 : 44W, 44W, 12W
C 타입 2개, A 타입 2개 : 38W, 38W, 12W, 12W
결국 주의해야 할 건, 충전 가능 범위가 20W가 넘지 않는다면 USB-C 타입이 아닌 USB-A 타입을 사용할 것을 권장한다.
제품의 매뉴얼을 잘 확인해 충전하시길
예를 들면 아래와 같다.
맥북(87W)과 20W 제품 동시 충전 시 50W, 50W 가능하면 맞게 사용하는 게 좋지만,
이렇게 충전하면 87W 충전하는 맥북은 50W로만 충전이 가능하기 때문에 손해를 보게 된다.
간단 개봉기
제품은 그간 Anker와 크게 다르지 않다.
파란색으로 포인트를 주고, 필요한 내용을 담고 있다.
제품은 별도의 전원 버튼은 없고, 깔끔하다.
이 제품은 총 3가지 기술을 제공하는데
과충전 방지, 고전압 입력 방지, 출력 온도 관리, 입력 전류 조정을 모두 가지고 있다.
그리고 USB PD, PowerIQ 스펙을 지원하고 있다.
박스가 조금 아쉬운데, 플러스 특에 제품이 커버를 포함해 포장되어있다.
버릴게 좀 많다.
제품은 본체와 충전기, 매뉴얼을 제공한다.
그리고 18 개월 보증을 한다.
제품 바닥면에 거치 시 이동을 방지할 고무 패드가 부착되어있고,
전면에 전원 여부를 제공하고, USB-PD 2개와 PowerIQ 2개를 사용할 수 있다.
맥북 충전기 대신 사용하려고 드디어 구매를 했는데, 정작 맥북이 배터리 AS를 가라고 한다.
맥북 배터리 교체 비용은 조금 들어가서 일단 조금 더 사용하다가 고쳐야 할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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