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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어김없이 나온 안드로이드 11 Preview.

작년부터 안드로이드는 디저트 이름 대신 10/11 등의 OS 번호를 표기키로 했고,

올 하반기에 나올 안드로이드는 11이다.

 

 

 

안드로이드 11은 2월에 개발자 버전으로 최초 공개되었고 벌써 7월 베타 2에 이른다.

필자는 메인 폰인 Pixel 4 XL에 안드로이드 11 Preview를 올려 사용 중이다.

 

타임라인상 8월 final 버전에 해당하는 Beta 3가 나올 예정이고, 빠르면 8월 말에서 9월 초에 정식 버전이 배포될 것 같다.

언제나 그렇듯 초기 대상이던

"Pixel 4 / 4 XL, Pixel 3a / 3a XL, Pixel 3 / 3 XL, or Pixel 2 / 2 XL"에서 우선적으로 Android 11 정식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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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xel 4 XL에 Beta의 문제점

앱의 동작

앱의 동작에는 대부분 문제가 없다.

6월의 Preview 1에서는 일부 은행/카드사 앱이 루팅 탐지로 동작하지 않았었다.

(최신 OS는 제공하지 않는 은행권...)

 

카카오뱅크도 동작하지 않던 것 중에 하나였으나,

이번 달 패치로 iOS 14 Preview와 Android 11 Preview에서 동작에 이상이 없다.

(Android/iOS가 비슷한 시기에 베타 및 정식 버전을 제공할 예정)

 

그 외에 한국의 은행/카드사 앱들은

삼성이 최신 Android 11을 출시하거나, 업데이트할 때쯤에 나 정식 지원할 것으로 보인다.

 

 

OS

Pixel 4 XL에서 화면이 어두워지면 화면 떨림이 발생하고 있다.

이는 곧 패치로 배포할 예정이라고 한다.

그 외 동작에 지장을 주는 부분은 7월 패치에서 대부분 패치가 되었다.
(전체 화면에서 앱을 끌 수 없는 경우가 간혹 있었으나, 7월 패치에서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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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ta 사용하기

 

Android 11 Preview는 다음 기기에서 설치가 가능하다.

Pixel 4 / 4 XL, Pixel 3a / 3a XL, Pixel 3 / 3 XL, or Pixel 2 / 2 XL

 

OTA를 통해 설치가 가능하며

 

 

Android 베타 프로그램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동안 최대 8번의 업데이트를 받게 됩니다. 프로그램에 참여할 때, 참여를 중단할 때, 프로그램이 진행 중일 때 업데이트를 받으며, 프로그램이 종료되면 안정적인 공개 버��

www.google.com

 

 

아래에서 Opt in을 눌러 Preview에 참여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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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droid 10과 11 Preview 주요 달라진 점

 

첫락 화면은 크게 달라진 건 없다.

 

 

 

알림 영역의 변화

 

알림 영역이 좀 더 명확하게 변했다.

기존에도 알림은 최상단에 노출되었고,

소리 없이 노출해야 하는 경우는 무음 영역에 모아져 있었다.

이 부분을 UI상으로 좀 더 명확하게 처리했다.

 

그리고 노래 알림 부분을 최상단으로 끌어올렸다.

Android 11 Beta 1에서는 개발자 옵션에서 별도로 활성화시켜야 상단에 노출되었는데 Beta 2부터는 오른쪽과 같이 변했다.

 

 

 

 

참고로 Beta 1에서는 개발자 옵션에서 활성화 후 적용이 가능했다.

다만 임시로 추가해둔 부분으로 어색한 UI와 깔끔하지 못한 부분들이 많았다.

 

 

 

최근 사용한 앱

최근 사용한 앱 하단이 변경되었다.

기존엔 앱을 빠르게 전환하는데 포커스를 뒀다면 11부터는

스크린숏과 화면상의 글씨를 선택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미지 형태의 최근 사용한 앱 위의 글자를 롱터치 하면 선택할 수 있었고, 이제는 전부다 선택하는 것도 가능해졌다.

 

그대로 텍스트를 복사해서 다른 문서에 붙여 넣을 수 있다.

 

아쉬운 점은 여전히 한국어는 불가능하고, 영어만 가능한 단점이 있다.

 

10부터 있던 기능이지만 딱히 사용해본 적은 없었다.

 

 

스크린 캡처 후

 

스크린 캡처 후 빠른 공유와 편집이 가능해졌다.

기존엔 알림 영역을 통해서만 이를 할 수 있었으나, iOS/iPadOS처럼 왼쪽 하단에 공유/수정하도록 빠른 버튼을 노출해준다.

 

 

시스템 종료

 

시스템의 종료에 Google Home을 연동하는 부분이 추가되었다.

 

기존엔 종료/재시작/스크린숏 버튼과 긴급 전화 버튼이 있었으나,

Android 11에는 Google Home에 대한 부분이 추가되었다.

필자가 집에서 사용하는 IoT 부분의 기기가 화면에 노출된다.

에어컨/TV/사운드 바 등에 대한 부분이 노출된다.

 

 

 

위치 관련

위치 관련 내용이 변경된다.

 

미묘하지만, "이번만 허용"이라는 메뉴가 추가되었다.

 

나는 위치 정보를 일회성으로 제공하고,

앱 재실행 시에도 다시 허용 여부를 결정하겠다는 뜻이다.

 

다만 베타에서는 정상 동작하지 않고 있다.

 

 

 

 

10에서 변했어야 하는데, 11부터 적용 예정인 것

 

안드로이드도 iOS처럼 저장소의 권한이 변경된다.

 

10에서 적용했어야 하나, 개발자의 대응을 생각해 1년의 유예를 주었다.

실제로 이 부분이 적용되는 건 2021년 8월 신규 앱, 2021년 11월 기존 앱 모두가 적용되어야 한다.

 

iOS처럼 사진/문서/비디오/오디오/기타 다운로드로 구분된다.

위 권한을 각각 받아야 접근할 수 있다.

 

개발자가 이를 대응해야 사용자도 확인이 가능한데, 2021년의 이야기이다.

(더 빠르게 대응하는 앱들도 생겨날 수 있다)

 

내용이 어려워 간단하게 설명해보면

iOS에서 은행 앱을 사용할 때 공인인증서는 각각의 앱마다 다 받아야 한다. 와 똑같이 변하게 된다.

 

이렇게 접근을 제한하게 되면 보안상 장점이 생길 수 있다.

개인 정보를 함부로 사용할 수 없도록 제한하고, 사용자 입장에선 좀 더 안전하게 앱 사용이 가능해질 수 있다.

 

 

개발자 옵션에 추가된 무선 디버깅

 

개발자 옵션에 무선 디버깅이 추가되었다.

 

과거의 무선 디버깅은 아래와 같았다.

 

USB debugging을 활성화하고, USB를 PC와 연결한다.

command로 tcpip의 포트를 5555로 설정한다.

> adb tcpip 5555

> adb wifi 자신의 IP 주소 : 5555

 

그리고 USB 연결을 끊어주면 WiFi로 설치 및 사용이 가능하다.

 

언제나 USB 연결을 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새로운 버전은

개발자 옵션 > 무선 debugging 옵션을 활성화한다.

상세 페이지로 접근하면 새로운 기기와 페어링 하기 위한 팝업이 노출된다.

 

 

기기 이름과 IP address & Port 정보가 노출된다.

 

서로 다른 망에서는 접근이 불가능하고, 동일 망에서만 허용된다.

하단의 최근 연결 목록에 없다면 새로운 기기를 눌러서 페어링 해줘야 한다.

 

명령어로

> adb pair 아이피 주소:새로운 포트 번호

를 입력하면 페어링 코드라는 게 제공된다.

이 페어링 코드를 입력해줘야 실제 페어링에 성공한다.

 

페어링 후에는 아래 나오는 IP address & Port에 적혀있는 정보를

> adb connect 아이피 주소:포트번호

 

를 통해 접근이 가능하다.

 

기존엔 port 번호가 열려있고, 동일 망이라면 누구나 접근이 가능했지만

인증 기기와 페어링 코드가 맞아야 접근이 가능한 형태라 보안에도 신경 쓴 부분으로 보인다.

 

 

기능 및 API 개요  |  Android 개발자  |  Android Developers

Android 11의 개발자를 위한 새로운 기능과 API를 알아봅니다.

developer.android.com

 

 

마무리

 

안드로이드 10과 11은 큰 차이는 없다.

 

기존에 적용하려고 했으나, 딜레이가 되면서 적용하지 못했던 것들이 주로 새롭게 적용되고 있다.

 

아래 보이는 Bubbles이 대표적인 예이다. 이미 안드로이드는 Facebook Mesenger를 통해 흔하게 보던 부분이다.

인터넷 서핑을 하던, 게임을 하던 버블을 통해 알림을 바로 보여준다.

이 버블은 사용자 제한도 할 수 있어, 특정 사용자에게만 허용할 수도 있다.

(단, 앱에서 이를 개발해주어야 한다.)

 

 

안정적으로 Android 11을 사용할 수 있어 추후 정식 버전이 나오고,

국내 폰에 11이 올라가는 시점인 올 하반기 또는 내년 초에 경험해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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