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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c OS에서 Boot Camp를 이용하여 윈도우 설치하는 방법을 살펴보겠습니다.


 


맥 버전별 윈도우 지원 버전


맥 버전에 따라서 하드웨어에서 설치할 수 있는 윈도우 버전에 제한되어 있습니다.


대략 2015년 이전(2014년 버전까지) 버전에서는 XP부터 제한 없이 설치할 수 있지만 2015년에 출시된 제품부터는 윈도우 8.1 이상을 설치할 수 있습니다.


맥 버전별 지원하는 버전 정보는 아래 링크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Boot camp 맥 버전별 지원 범위 확인 : https://support.apple.com/ko-kr/HT204048



윈도우 10을 지원하는 기기 목록입니다.




저는 맥북 프로 2015년 버전을 가지고 있어서 최소 윈도우 8.1 이상을 설치해야 지원이 됩니다.



Boot Camp를 이용해 윈도우 설치


부트 캠프를 실행합니다. 맥 런처에서 기타 폴더에 Boot camp 가 아래처럼 존재합니다.




가장 최신 버전의 부트 캠프입니다.


인터넷에 찾아보니 USB 부팅 디스크를 만들고.. 하는 과정이 필요하였는데 최신 버전의 부트 캠프에서는 더 이상 USB 과정에 필요하지 않고, iso 파일로 로드가 가능합니다.




아래와 같이 ISO 이미지를 로드하고, 용량 설정을 하고 나면 부트 캠프를 이용한 윈도우 설치 준비가 끝이 납니다.


윈도우에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용량은 32 GB입니다.


가운데 점을 눌러 이동을 해주면 줄이고 늘리는 게 가능합니다.


윈도우 10을 설치할 것이고 최소 40GB 이상의 용량을 잡아서 설치합니다.




부트 캠프 설치 준비과정은 약 4분 정도가 소요됩니다.


필요한 파일 다운로드에 2분 정도가 소요되고, 파일 복사에 나머지가 소요됩니다.





자동으로 재부팅이 되고, 윈도우 설치가 실행됩니다.




윈도우 설치 과정 중 별다른 것은 없지만 부트 캠프(Drive 0 Partition 5 : BOOTCAMP)로 나누어진 파티션을 포맷을 해야 합니다.


아래와 같이 BOOTCAMP로 생성된 파티션을 찾아서 포맷을 눌러줍니다.


그리고 3단계로 다음을 눌러줍니다.




설치가 진행됩니다.






설치된 파티션 확인하기


맥을 부팅하여 설치된 파티션을 확인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부트 캠프를 설치하였기에 다음과 같이 부트캠프(윈도우 영역)과 맥 영역의 용량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부팅하기


윈도우와 맥의 멀티 부팅을 위해서는 다음과 같이 하시면 됩니다.


부팅 과정에서 option(alt) 버튼을 누르고 있습니다. 누르고 있으면 아래와 같이 설치된 맥과 윈도우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기본값은 맥 OS가 자동으로 실행되고, 윈도우는 아래와 같이 선택을 통해서 실행해주어야 합니다.






윈도우 날리기


윈도우 날리기는 간단합니다.


다시 맥에서 부트 캠프를 실행합니다.


그러면 아래와 같이 복구 버튼이 보이게 됩니다.


복구를 눌러주면 간단하게 초기화됩니다.





마무리


윈도우 설치가 간단하게 처리되어서 좋습니다.


하위 버전을 원하시면 Virtual Box 등을 통해서 설치를 해주시면 편하실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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