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DC(Mobile App Developer’s Conference)란?
MADC(Mobile App Developer’s Conference)가 만들어진 배경을 적어보려 한다.
MADC란 이름은 GDG 송도 운영진인 김석용이 지었다. 처음 행사의 시작은 이렇다.
행사할래? 그래 > 방이 만들어지고 15명이 모였다. 4시간 만에
- 행사장 위치 선정 완료
- 행사 주제 선정
- 행사를 위한 운영진/스텝/발표자를 일단 다 모았다. 현재는 29명이 함께 하고 있다.
4시간 만에 빌드업에 성공한 이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참고
티켓 구매
행사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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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이란 주제로 통합 행사가 가능한 이유는 명확해진 것 같다. 바로 선언형 UI 안드로이드는 Compose, iOS는 Swift UI, Flutter는 첨부터 선언형 UI였다. 결국 이런 선언형 UI를 사용하면서 유사해진 개발 패러다임을 알 수 있는데, 선언형 프로그래밍으로 UI 개발은 더 편해지고 코드를 예측할 수 있고, 디버깅도 쉬워졌다.(안드로이드의 기존 XML도 익숙하면 편하지만 커스텀을 시작하면 복잡해진다.)
결국 선언형 UI가 모든 플랫폼에서 공통적인 주제로 자리 잡을 수 있기에 본 행사가 만들어졌다. 선언형 UI가 나왔으니 데이터 관리를 할 수 있는 상태 관리란 키워드 역시 공통 키워드로 뽑을 수 있다.
공통의 키워드를 가지고 서로 다른 플랫폼간 대화를 할 수 있다는것만해도 행사를 만들기엔 충분했다고 판단해서 본 행사를 시작해보았다. 상세한 내용으로 들어갈수록 더 많은 이야기를 할 순 있겠지만
이번 행사는 실험실에 가깝게 만들었다. 서로다른 플랫폼 개발자가 굳이 다른 플랫폼의 디테일한 이야기를 들어야 할까? 그래서 본 행사에선 최대한 그런 내용을 배제하고 입문하면서 경험할 수 있는 내용들로 꾸며보았다. 그러다 보니 개발 이야기도 있고, 신입 개발자로서 경험한 내용, 취업할 때 좋은 이야기, 성장할 때 필요한 이야기 등 다양한 이야기를 6시간에 걸쳐 진행하도록 구성하였다.
본 행사는
MADC 준비 위원회 / GDG Incheon, Songdo / GDG Korea Android / Flutter Seoul, Flutter Songdo에서 함께하고 있고, 구글 코리아, 건국대학교 소프트웨어중심대학 사업단, Flutter, JetBrains, 인사이트에서 후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