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ftware

Dropbox 기능강화(스크린샷 백업 기능, 빠른 공유 기능)

taehwan 2013. 12. 17.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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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년에는 Dropbox에 대해서 글을 남겼었었습니다. 상당히 긴 시간 Dropbox가 많이 변하였습니다. 제가 주로 사용하는 클라우드 스토리지도 Dropbox에 의존하여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간혹 Google Drive를 사용하고 있기는 하지만 Dropbox 만큼 자주 사용하지는 않고 있습니다.


 가장 최근에 올린글이 폰에서 사진 자동 백업 받기였었습니다. 폰에서 사진을 자동백업 받는 클라우드도 2가지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Google+ 사진과 Dropbox 사진 업로드를 활용하고 있습니다. Google+ 사진 자동 백업의 경우는 웹에서 관리해야하는 불편함이 있지만 다양한 필터효과와 재미있는 UI 들을 자동으로 만들어주고 있습니다. 반면 Dropbox는 원본 이미지를 최대한 빠르게 업로드 해주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어디서든 동기화해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해주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2개 모두 원본이 올라가지 않는건 아닙니다.

 Dropbox를 이용한 사진 자동 백업http://thdev.net/479


 이번 글은 올해 초부터 적용되었던 몇가지 Dropbox의 기능들을 살펴보려고 합니다.


Dropbox 리뷰http://thdev.net/93


Dropbox 스크린 샷 복사 기능

 윈도우에서 찍은 스크린 샷을 자동으로 Dropbox에 복사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약 3 달전부터 이 기능이 추가되었습니다. Dropbox 폴더에 Screenshots라는 폴더에 복사가 됩니다. 모든 사진이 복사가 되는것은 아니고 Ctrl + Print screen을 눌렀을 경우에만 Screenshots 폴더에 복사가 이루어집니다.


 실제론 Alt + Print screen을 눌렀을 경우에도 복사가 활성화 됩니다. 이 기능을 사용하고 싶지 않으시면 그냥 창을 닫으시면 됩니다.


 Dropbox의 설정에서도 확인이 가능합니다. 또 다른 기능으로 AutoPlay 설정이 가능합니다. USB를 연결하는 기기의 사진과 비디오를 Dropbox에 자동으로 백업하는 기능으로 자동 시작 설정을 통해서 조절할 수 있습니다.


 이 기능은 USB 연결시에 자동으로 아래와 같은 창이 활성화 됩니다. 추가로 기기 인증시에 3 GB의 추가 용량이 제공됩니다. 단 1회에 한해서만 가능하며 이 용량은 평생 기본 용량으로 추가됩니다.


 이런 사진 백업 기능을 더 많이 지원하고 있는 Dropbox 입니다. PC의 사진도 클라우드에 바로 백업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니 참 편리한 기능일 수도 싫어하는 사람도 있을 수 있습니다. 저는 아직 PC의 사진을 백업하는 기능을 사용하지는 않고 있습니다. 스크린 샷의 경우 찍어두고 다른 곳에서 작업할 경우를 생각하면 편리한 기능이라고 생각됩니다.


빠른 사진 복사

 Dropbox에 빠르게 파일을 복사할 수 있도록 단축메뉴에 추가되어 있습니다. PC의 파일을 바로 Dropbox에 복사할 수 있는 Dropbox에 이동 버튼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모든 파일은 아니고, 사진을 기준으로 이동 버튼이 활성화 됩니다.


Dropbox의 파일 공유 버튼

 Dropbox 폴더에서 오른쪽 마우스를 누르면 파일을 공유할 수 있는 버튼과 Dropbox.com에서 보기, 파일의 버전을 확인할 수 있는 메뉴가 있습니다. 폴더도 바로 공유가 가능하도록 설정이 가능합니다. 파일의 경우 자동으로 URL이 생성되고, 자동으로 복사가 됩니다. 빠르게 공유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아쉽게도 PC에서는 Short URL이 아닌 전체 URL로 표시됩니다. Short URL은 폰에서만 가능하더군요.


 Dropbox 아이콘을 누르면 기존에는 바로 메뉴가 표시되었지만 아래와 같이 최근에 업로드된 파일과 최근에 수정된 파일 등으로 표시가 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많이 불편했고, 오른쪽의 설정 창을 눌러야 기존의 메뉴가 표시됩니다.


마무리

 오랜만에 Dropbox에 대해서 추가적인 부분을 살펴보았습니다. 공유가 편리하여졌고, Dropbox에 더 많은 컨텐츠들을 업로드할 수 있도록 변했습니다. 저도 사용한지 2년이 되어가는데. 내후년부터는 1년에 99$를 100 GB 정도를 추가로 사용하려고 합니다. 8개정도의 클라우드 스토리지를 사용했지만 Dropbox 만큼의 만족도를 제공하는 클라우드는 없었다는 점입니다.

 이상으로 간단하게 Dropbox의 업데이트 된 공유 기능과 사진 업로드 기능을 살펴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