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 8.1에서 "시스템 이미지 백업" 하기
윈도우 8.1에서 윈도우 백업을 하기 위한 방법을 살펴보려고 합니다.
윈도우 셋팅이 완료되고나면 백업을 하는게 가장 좋습니다. 가장 기본 적인 드라이브, 사용할 프로그램을 다 설치한 다음 백업해두는게 가장 좋죠. 그래야 이후에 윈도우를 다시 설치하지 않고, 언제든 내가 만들어둔 셋팅으로 돌아갈 수 있으니깐요.
윈도우 백업하면 떠오르는게 있습니다. 바로 "노턴 고스트" 또는 "고스트"라고 불리는 프로그램입니다. 직접 사용해본적은 없는데 많이 들었고, 이걸 사용하는 사람도 많아서 알고 있는 이름입니다. 이번 윈도우는 백업을 해둘까하여서 알아보던 중 공식 홈페이지에서 "노턴 고스트"가 더이상 판매되지 않는 다라는 글을 발견했습니다. 13년 4월 30일자로 판매 중단되었다고 하는군요. 가장 최신버전이 15버전이고, 아직 판매되고 있긴 합니다.
다시 생각해보면 윈도우 7 이후부터는 윈도우 자체 백업만으로도 충분히 백업을 해두고, 사용할 수 있기에 굳이 필요치는 않게되었습니다. 그것 때문인지 더 이상 판매하지 않는다고 하는군요. 쨌든 이번 글은 윈도우 8.1에서 "시스템 이미지 백업"을 진행하는 방법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윈도우 8.1 백업
윈도우 8.1은 윈도우 7, 8과는 백업 위치가 다르더군요. 윈도우 8은 제어판에서 "백업" 이라고 검색하면 "윈도우 7 복구"라는 프로그램이 보이는데 윈도우 8.1에서는 아래와 같이 "파일 히스토리" 라는 부분만 남아 있습니다. 윈도우 8이나 8.1이나 똑같겠지라는 생각에 수십분을시간을 찾아 해매였는데 MS 홈페이지에서 설명을 해주고 있더군요.
바로 "파일 히스토리"에 Backup이 추가되어 있었습니다. 그래서 "윈도우 7 복구"라는 메뉴가 없더군요.
백업 검색하는 방법
백업을 검색하는 방법은 2가지가 있습니다. 제어판의 검색 부분에 "백업"을 검색하거나, 윈도우 시작에서 검색 위치를 "설정"으로 변경하고 "백업"을 검색하는 방법 2가지입니다.
※ 윈도우 버튼을 눌러서 검색할 경우는 꼭 "설정"으로 변경하고 검색하셔야 빠르게 검색됩니다.
파일 히스토리를 실행하면 아래와 같이 실행됩니다. 이 중 왼쪽 하단에 보면 "시스템 이미지 백업" 이라는 메뉴가 있습니다. 다른건 두시고 이걸 실행하시면 됩니다.
백업할 위치를 선택하면 됩니다. hard disk(윈도우가 설치된 폴더를 제외한 다른 디스크), DVD, 네트워크 위치에 백업도 가능합니다.
백업할 대상을 선택하라고 하는데 기본값으로 윈도우가 설치되어 있는 하드디스크가 잡히게 됩니다. 저는 Cloud와 Downloads를 별도의 디스크를 사용하고 Mount해서 사용 중이라 아래와 같이 표시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설정된 윈도우를 확인하고 백업하시면 됩니다. 백업은 PC 상태, 백업해야할 용량에 따라서 다 다르므로 얼마나 걸리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저는 약 25분 정도 소요된것 같습니다.
백업이 완료되었습니다. 소요 시간은 약 25분. 전 74 GB 를 백업하였습니다.
아래와 같이 실제로 백업된 용랴은 57.1 GB로 확인되고, D: 드라이브에 백업하였습니다. 이 이미지를 통해서 추후 복원이 가능합니다.
마무리
윈도우 7, 8에 대한 자료가 많은데 윈도우 8.1에서 "시스템 백업"하는 방법을 한참 해매였습니다. 단지 메뉴 위치 하나 변경?되었을 뿐이네요. 윈도우 7 복구 라는 프로그램을 발견하지 못하니는 분들을 위해서 남겨둡니다. 시스템 백업을 해두고 추후에 복구할 때 유용하게 사용하기 위해서 ^^; 전 이 방식으로 한번도 사용해본적은 없는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