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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pple의 새로운 Magic Trackpad(매직 패드 2세대)를 구입였습니다.

 한국에서는 현재 169,000원에 판매되고 있는 제품입니다. 저는 아마존 직구로 $124에 구입하였습니다. 대략 15만원에 구입하였습니다. 다행히 세금이랑 배송비까지 이벤트로 추가 납부한 금액이 없어서 약 2만원 정도 싸게 구입하게 되었네요. 2만원 차이라서 딱히 큰 이득은 없는데 다른 제품을 함께 구입하여 배송하느라 직구로 구입하였습니다. 약 1주일 걸렸습니다. 

 해외 직구로 다른 제품을 함께 구입하실 것이 아니라면 그냥 apple.com에서 구입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매직 트랙패드 2 구매http://www.apple.com/kr/shop/product/MJ2R2/magic-trackpad-2


매직 트랙패드 2 개봉기

 애플 매직 트랙패드는 올해 초 맥북과 맥북 13인치 제품이 처음 적용되었던 포스터치가 적용된 제품입니다.

 포스터치만 적용된것은 아닙니다. 기존에 AA건전지 2개가 들어가던 제품에서 라이트닝 케이블을 이용하여 충전할 수 있는 제품으로 업그레이드 되었습니다. 

 현재 판매중인 제품이 판이 기존의 실버색이 아닌 흰색 제품 입니다.

 

 트랙패드 윗 부분은 기존의 알루미늄이 아닌 유리이며, 기존 트랙패드 보다 30% 더 넓어졌습니다. 포스터치는 기존 맥북에 적용된 부분과 동일합니다.


 일단 박스 크기도 기존 제품을 받았을때보다 커졌습니다.


 애플의 박스는 모두 동일한 모습으로 포장되어 있습니다. 하단에는 포장지를 빠르게 제거할 수 있는 손잡이 형태의 비닐이 있습니다.



 기본 라이트닝 케이블과 메뉴얼, 그리고 트랙패드 본체입니다.



 본체는 흰색 유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흰색 유리에 아주 넓은 패드를 가지고 있습니다. 맥북에 달려있는 트랙패드보다 훨씬 크고, 기존 제품의 30% 크기가 크다고 합니다.

 무게는 230g 입니다.


 뒷면에는 4곳에 미끄럼 방지를 위한 고무패드와 가운데 애플로고가 각인되어 있습니다.


 애플의 매직마우스 2는 마우스 하단에 라이트닝을 이용하여 충전할 수 있는 단자가 제공되고 잇습니다. 충전을 하고 있는 동안은 마우스를 사용할 수 없는것이죠.

 다행히 매직패드는 패드 하단이 아닌 후면에 라이티닝 케이블을 연결할 수 있는 제품이 제공됩니다. 다행히 충전하면서 사용도 가능합니다. 블루투스 상태에도 충전중이라는 메시지가 표시됩니다.


 아참 전원 버튼도 확실하게 변했습니다. On/Off로 초록색/어두운색으로 확실하게 전원을 표시하고 있습니다. 기존에는 동그란 부분을 눌러주면 불이 잠시 표시되는 형태입니다. 사실 켜질때는 잘 켜지지만 꺼질때는 잘 알수 없었죠. 그에 비해서 정확한 버튼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마무리

 블루투스 설정하는 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개봉해서 잠시 사용을 해보았습니다. 트랙패드 자체가 커서 터치하는데 좋은것 같습니다. 근데 생각보다 포스터치가 잘 되는것인지는 모르겠습니다. 노트북에 달려있는 포스터치와는 감이 좀 다른것 같습니다. 좀 더 사용하면서 적응을 해보아야 할것 같습니다.


 시스템 설정의 블루투스로 이동합니다.


 블루투스가 켜지면 연결 대기중인 기기가 표시됩니다. 이중에 매직 트랙패드 2를 찾아서 연결을 해주시면 됩니다.


 연결을 하면 아래와 같이 확인이 가능합니다.(참고로 바로 위에서 하단의 메뉴바에 블루투스 아이콘 보기를 눌러주어야 표시됩니다.)

 충전중이면서도 사용은 무관합니다. 매직 마우스 2는 ... 충전은 가능하지만 뒤집어야 충전이 가능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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