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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글의 Picasa를 통해 윈도우의 사진을 자동 백업할 수 있는 기능이 생겼습니다. Picasa는 사진을 편집하고, 사진을 보고, 공유할 수 있는 기능을 담고 있습니다. Google은 사진에 대한 투자를 계속 적으로 하고 있는데 안드로이드는 Google+를 통한 자동 사진 업로드를 제공하고, iOS 역시 이 기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제는 Picasa를 통해서 PC의 사진까지 업로드 하는 기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Google Photo는 사진을 자동으로 업로드 하므로 인해 자동으로 여러가지 효과를 제공해주고 있습니다.


Picasa 다운로드

 Picasa는 윈도우용과 Mac os X용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http://picasa.google.com/


Picasa 설치

 설치는 간단합니다. Picasa를 설치하면 추가로 Google+ Auto Backup이 설치되게 됩니다. 이 프로그램을 원치 않으시면 별도로 삭제가 가능하니 추후 삭제하셔도 됩니다.


 이건 Picasa를 설정하는 화면입니다. PC의 모든 사진을 우선 스캔할건지 특정 폴더만 스캔할것인지를 선택하시면 됩니다. 업로드와는 상관 없습니다.


Picasa로 불러올 사진을 설정하는 화면입니다. 원하실 경우에만 사용하시면 됩니다.


 Picasa 설치와 셋팅이 완료되면 아래와 같은 창이 뜨게 됩니다. (설정하지 않고, PC 재부팅만 하셔도 창이 별도로 표시됩니다.) 지금 바로 설정을 하거나 설정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아쉽게도 프로그램을 지우기 전에는 재부팅시에 항상 뜨도록 되어 있더군요. 사용자마다 짜증이 날 수 있으니 "프로그램 추가/제거"에 가셔서 Google+ Auto Backup(자동백업)을 삭제하시기 바랍니다.


 Backup을 자동으로 진행하고, Google+에 간단히 공유하고, 자동으로 재미있는 사진이 만들어지는 기능을 제공합니다.


 자동 백업 설정은 간단합니다. 자동으로 업로드할 사진의 폴더를 지정하고, Photo size를 지정할 수 있습니다. Google은 작년 Google I/O 발표때 말했듯이 2048px 까지의 사진은 용량 제한없이 업로드가 가능하며, 2048 px보다 크다면 2048 px의 사이즈로 변경되게 됩니다. Full size의 원본 해상도 사진은 자신이 가지고 있는 용량을 기준으로 업로드 되게 됩니다. 저는 100GB가 넘는 용량에 따라 원본 사이즈를 업로드 하고 있습니다. 간단한 설정을 마치면 이후에는 사진/동영상을 복사해두면 자동으로 업로드 되게 됩니다.


아래와 같이 설정이 완료되면 뜨는 창을 볼 수 있습니다.


Picasa와 Google+를 통해 자동 업로드 된 사진 확인

 자동으로 업로드 된 사진은 아래 주소를 통해서 직접 확인이 가능합니다. 연속된 사진을 찍어 업로드가 된다면 자동으로 이어 붙여 GIF 이미지를 만들어주기도 합니다.

 https://plus.google.com/photos/search/%23AutoBackup

 

 해당 페이지에서 자동 업로드 된 사진을 삭제할 수 있습니다.


 올 겨울에는 눈이 오는 사진과 조명이 있는 사진을 업로드 하면 조명을 반짝반짝 하도록 하는 사진 기능도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 작년 겨울 에버랜드


마무리

 용량 제한없이 내가 가진 사진을 백업해둘 수 있는 방법은 Google이 괜찮다고 생각됩니다. 사이즈 제한이 있기는 하지만 폰으로 찍은 사진은 그정도만 해도 충분하다고 생각되거든요. 그외 더 고화질의 사진이야 당연히 다른 방법으로 사진을 백업하는게 좋죠. 이상으로 최근에 추가된 Picasa의 Google+ 자동 백업 기능을 간단하게 살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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